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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ZERO' 실현

전환대상자 12명 전원 정규직 전환...기존 근로자와의 차별문제 최우선적 고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은 비정규직 전월을 정규직으로 전환, 비정규직 'ZERO'를 실현했다.

곤단은 정부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지난해 8월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 세차례의 회의를 거처 1228일 전환대상자 1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먼저 올해 11일자로 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으며, 남은 9명도 전환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전환직급 및 근무형태 협의 후 상반기내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환자의 임금체계는 '동일가치 노동-동일임금'의 취지에 부합하는 형태로 설계하였으며, 전환 후 동일유사 직종에 종사하는 기존 근로자와의 차별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성윤 이사장은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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