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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청사 '광장' 명칭 공모


112~21일까지 지역 연령 상관없이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

7월 완공 시까지 콘텐츠·아이디어 반영해 북부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 터

경기도가 새롭게 조성하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의 명칭을 공모한다.

경기도는 오는 112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올해 7월 새롭게 공개될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응모자격은 지역, 연령에 상관없이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트위그, 페이스북, 국민생각함 등 다양한 채널에 접속해 북부청사 광장의 '이름'과 '의미' 등에 대해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광장 이름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인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요 심사기준은 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성', 공유·개방·소통의 핵심가치를 표현할 '상징성', 기억하기 쉽고 말하기 쉬운 '대중성' 등이다.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홍보상 4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39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박신환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도는 이번 네이밍 공모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담아 북부청사 광장을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4회에 걸친 시민위원회를 통해 청사전면부, 추동로 일부, 청사부지 2개소를 통합하는 '완충녹지 통합형광장 조성'을 최종 결정한 바 있으며, 서울시청 광장의 약 2배에 달하는 24,802규모의 광장이 7월 말경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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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수미술관, 의정부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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