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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 가져

경기북부 최초 재지정, 2022년까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가족부는 지정기간(5)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해 그간 추진성과 및 재지정 기간 사업계획서 등에 대해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지난해 말 의정부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래 경기 북부 최초로 재지정에 성공했다.

의정부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성인지 모니터링 확대, 맞춤형 시민강사 양성으로 여성 일자리 활성화,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홍보 확대, 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한 주민자치 돌봄 실현, 숲이 있는 마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확대 등 2단계(2018~2022) 심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 선도도시 의정부로 성장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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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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