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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예일대 '가스펠콰이어' 차 의과학대서 첫 공연 펼쳐

흥겨운 율동과 아름다운 하모니 선사

미국 명문사립대 예일대학교 가스펠합창단이 312일 오후 6시반 경기도 포천 차 의과학대학교 현암기념관에서 내한 이후 첫 공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차 의과학대학교가 글로벌 문화교류 강화를 위해 예일대 담당자와 협의해 마련됐다.

예일 가스펠콰이어는 이번 공연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찬양곡들과 대표적인 가스펠곡 'Total Praise', 영화 시스터액트의 OST로 유명한 '오 해피데이' 등 모두 8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예일 가스펠콰이어는 흥겨운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성가를 불러 참석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예일 가스펠콰이어는 1973년 예일대학 흑인교회 BACY의 성가대로 시작해 학교내 축제, 강연, 예배 등은 물론 미국 코네티컷주 곳곳에서 45년째 예일대학교를 대표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찬양으로 전하고 있는 블랙가스펠 합창단이다.

지난 311일 내한한 예일 가스펠 합창단은 이번 차 의과학대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국내 대학과 교회, 미군 부대 공연에 이어 17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스포츠의학과 2학년 김도훈 학생(차콰이어 단원)은 "예일 가스펠콰이어는 관객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능력을 가진 것 같다"며 "이번 공연을 보고 앞으로 우리 대학 차콰이어 합창단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합창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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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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