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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출범

"의정부가 한반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가 '100년 먹거리 희망캠프'라는 이름으로 지난 19일 오전 10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동선대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원.김민철 ()지역위원장, 후원회장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자문단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고문단, 자문단, 정책자문단, 도의원 예비후보, 시의원 예비후보, 손경식 선거대책본부장, 노석준 종합상황실장, 김기순 기획홍보본부장 등 8명의 본부장과 본부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4만 의정부시민과 12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마련한 의정부 미래 100년에 대한 희망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문희상 의원님이 국회의장이 되시고,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되고 제가 의정부시장이 된다면 청와대와 국회, 경기도와 의정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의정부가 한반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문희상 국회의원은 "촛불혁명 완성으로 한반도의 평화가 목전에 와 있으며 의정부는 기적같이 찾아오는 이러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기호1번 문재인 대통령, 기호1번 문희상 국회의원, 기호1번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기호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함께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은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해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선거대책본부 요원들이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경기도지사, 의정부시장,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후보 모두 원팀으로 선거법을 잘 준수하여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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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