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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 등록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필승 다짐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5월 24일 오전 9시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의정부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 시·도 의원들과 함께 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이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남은 선거기간동안 오로지 의정부 시민들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 고단한 의정부 시민들에게 웃음을 찾아드리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며 등록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기체조수련에 참여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후보 등록 이후 첫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한편 6·13 지방선거는 524~25일 후보자등록 신청 후 531일부터 612일까지 선거운동을 개시하며, 689일 사전투표와 6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진행한 후 즉시 개표에 들어가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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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