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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관·군 합동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환경정화 실시

연천군은 지난 29일 민·관·군 합동으로 지질명소이자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한탄강 트레킹 코스 구간 중 전곡읍 신답리 마을회관까지 2구간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인근 마을인 전곡읍 신답리, 고문리, 청산면 궁평리 마을 주민과 연천군 자연보호중앙연맹 연천군협의회 회원,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등 30여명과 인근 군부대인 6포병여단 소속 822대대 군장병 40명 및 연천군청 공무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신답리 마을 전태환 이장은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구거구간의 각종 생활쓰레기는 주민들이 치우기가 쉽지 않았던 상황이었는데 환경단체와 군장병들이 도와주어 속이 시원할 정도로 깨끗해 졌다"며 "이번 한탄강 트레킹 코스 정비와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한탄강의 맑은 물을 지켜나가는 데 연천군과 함께 주민으로서 적극 노력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한탄강 지질공원을 통해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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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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