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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 검토 용역 입찰 재공고

1월 28일까지 재입찰 공고...참가업체 없을 경우 사업 무산

의정부시의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신곡·장암, 민락지구 노선변경을 위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 검토 용역 입찰이 지난 22일 재공고됐다.

2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2일까지 진행된 용역 입찰공고에서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재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입찰 참여 접수는 오는 12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5일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되며, 28일 오전 11시 개찰된다.

이번 과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이다.

의정부시는 과업의 특수조건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노선(B/C 1 이상)일 것, 사업규모 및 총사업비의 증가는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10% 미만일 것, 진행 중인 건설사업 일정의 지연이나 중지는 불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를 경유할 것 등을 과업 내용서 상에 명시했다.

한편 이번 재공고에도 응찰 업체가 없을 경우 노선변경 검토 용역은 자동 무산돼, 그동안 노선변경을 열망해 온 신곡·장암, 민락지구 주민들의 분란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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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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