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3.2℃
  • 구름많음강릉 12.7℃
  • 구름많음서울 13.7℃
  • 구름많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3.3℃
  • 구름많음울산 10.3℃
  • 구름조금광주 13.3℃
  • 흐림부산 10.3℃
  • 구름조금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2.1℃
  • 구름많음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2.6℃
  • 구름많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3.0℃
  • 구름많음경주시 13.6℃
  • 구름조금거제 10.8℃
기상청 제공

연천군, 저화질 CCTV 121대 전면 교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 적극 대응 체계 구축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돼

 

연천군은 21일 사업비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하고 있는 CCTV 중 저화질 CCTV 121대를 전면 교체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현재 215개소 733대의 CCTV를 운영중이며 2월~3월까지 130만 화소의 저화질 CCTV 77대를 500만 화소의 초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44대의 저화질 CCTV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할 예정이다.

 

그동안 저화질 CCTV는 잦은 장애가 발생하였고, 주간에도 사물 영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등 사건발생 시 범죄수사 자료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CCTV 교체로 고화질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범인 조기 검거 등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2월 새벽시간에 취객이 차량에 탑승하여 음주운전하는 것을 즉시 신고해 상주 경찰관과의 협업으로 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또한 모니터요원 신고로 인한 경찰 출동건수도 비약적으로 늘어나 범죄피해를 막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CCTV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양주축협, 학대피해아동 지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3월 26일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세나)을 방문해 아동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이후광 조합장과 박세나 관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주축협은 지난해부터 양주시 내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아동복지 서비스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유관기관으로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희망팀, 씨앗꿈터(양주시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선정, 총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재 양주시, 동두천 아동의 권익과 안전한 보호,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과 함께 학대피해가정의 심층사례관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씨앗꿈터는 즉각 분리된 학대피해아동을 일시보호하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안전한 가정복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후원금이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사명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