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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 주재 8월 동장회의 온라인 개최

 

의정부시는 10일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8월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병용 시장과 황범순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14개 동의 동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비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과 이에 대한 정비 필요성 등이 주로 논의됐다. 흥선동, 의정부2동, 신곡1동과 자금동은 훼손된 빗물받이의 보수와 토사 유실지역의 정비를, 녹양동, 호원1동 및 송산3동은 보행자 통행로와 차도의 정비를 건의했다.

 

이 밖에도 지역 명소 조성, 군사시설 철거, 등산로 주변 정비, 무인민원발급기 이설, 상습정체구간 대책 마련 등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안병용 시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현장 곳곳을 직접 살펴달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황범순 부시장은 “동장회의를 통해 건의된 사항들이 정상 추진됨에 따라 우리 시 곳곳이 안전하고 쾌적해지고 있다”면서 ”동장을 중심으로 동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도록 역량강화와 업무연찬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4개 동장들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불편사항을 매월 동장회의를 통해 보고하고, 관련 부서와 논의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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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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