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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 도의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현장 점검 결과 업무 보고 가져

현실성 맞게 지자체별 전담지원기관 확대 적극 동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신중철 장학관, 이화진 장학사를 만나 ‘2021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현장 점검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운영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보호자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상담·치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운영된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별 1기관씩 총 25기관을 선정해 1년 단위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도 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기관 운영현황 소개와 현장점검 운영방법 및 점검 내용, 점검 결과 등을 설명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피해 학생의 접근성이 중요한 만큼 현행 교육지원청별 25개 기관 운영에서 향후 31개(시군별) 기관으로 확대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예산편성 등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최근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해지고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며 “현실성에 맞게 지자체별 전담지원기관을 확대하는데 적극 동의하고 도교육청과 의정부시, 전담기관이 상호 협업을 통해 지자체 롤 모델로서 피드백을 도출해주시면 의회 차원에서 예산 마련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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