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8명 정규직 전환

지도자의 고용안정 및 양질의 생활체육서비스 제공 기대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8명 전원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민간위탁 정책 추진 방향에 의거 의정부시 생활체육지도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2021년부터 수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정규직 전환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에 지난 1월 정규직 전환 심의 위원회 의결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로써 의정부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6명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2명 등 총 8명이 올해 1월 1일부터 정규직(무기계약직) 신분으로 계약 체결해 근무중이다.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및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도자들의 고용안정과 더불어 의정부시민을 위해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생활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이 시 담당부서와 지도자 간의 적극적인 협조와 합의로 순조로이 전환되어 기쁘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