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3.2℃
기상청 제공

연천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 해빙기 안전점검

 

연천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재인폭포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 10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재인폭포, 임진강 주상절리, 차탄천 주상절리, 백의리층, 좌상바위 등이다.

 

연천군은 주상절리 낙석 구간 위험 여부 등을 확인해 현장 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결함 등은 보강할 방침이다.

 

재인폭포 공원 수목 및 시설물 정비도 진행한다. 연천군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공원 내 데크탐방로 및 수목을 정비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탐방로 1.2㎞ 구간 보수 및 도장을 진행하고 수목, 고사목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또한 민간전문가와 함께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군남면 왕림리 일대 산 낙석방지시설에 대한 파손 및 결함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및 임도분야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토사유출, 사면현황,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 사방시설 구조물 손상, 위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양주축협, 학대피해아동 지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3월 26일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세나)을 방문해 아동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이후광 조합장과 박세나 관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주축협은 지난해부터 양주시 내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아동복지 서비스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유관기관으로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희망팀, 씨앗꿈터(양주시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선정, 총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재 양주시, 동두천 아동의 권익과 안전한 보호,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과 함께 학대피해가정의 심층사례관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씨앗꿈터는 즉각 분리된 학대피해아동을 일시보호하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안전한 가정복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후원금이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사명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