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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박종성 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시장출마 기자회견 개최

"능력 있는 시장 선출로 지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박종성 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10일 오전 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양주시장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종성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자랑스런 우리 양주시가 더 이상 조그만한 서울의 변두리 도시가 아닌 우리시만의 정체성 있는 도시를 만들고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저의 몸을 다 바친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양주시에서 40여년 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성과를 입증한 양주시장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민주당의 무능하고 내로남불에 지친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반영된 쾌거"라며 "양주시의 다수당인 민주당의 지역 패거리 정치에 염증을 느낀 양주 시민들의 정치교체 바람 역시 강하게 불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시장이 선출되어 지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라며 "전철 7호선 옥정구간 분리 착공, 국지도 39호선, 역세권 사업, 테크노벨리 조기 완공, 광적 헬기부대 이전 재검토, 평화로 6차선 확장 공사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지역맞춤식 핀셋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동서 균형발전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복합자연관광단지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오직 양주시민만 생각하는 정치, 양주시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양주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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