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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민철 의원,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수상

작년 한해 동안 국회에서 바른언어 사용 모범자로 선정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지난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9회 국회를 빛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으뜸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국회의 상호존중 문화와 경청의 정치문화 확산을 목표로 국회 내 정쟁적 언어 사용을 개선하고, 정치 언어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제정돼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상자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 소속 교수진을 비롯한 모니터단이 한 해 동안 모든 국회의원의 공식회의 발언을 분석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상 △으뜸언어상 △모범언어상 △품격언어상 △바른언어상 등 총 다섯 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이번에 '으뜸언어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평소 품격있는 정치언어 사용으로 동료의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김민철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학술기관의 심도있는 평가와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만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평소 국민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으로서 품격있는 언행과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국회에서 더욱 신중하고 따뜻한 언행으로 국민들께 신뢰받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민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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