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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한국사회복지협의회, ESG 경영 밸류업 아카데미 개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ESG 경영 밸류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과정을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ESG,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가치를 담당하는 실무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 이현 신한대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교수, 우용호 사회공헌센터 소장, 박주원 ESG혁신정책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의 강의와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ESG 경영밸류업 아카데미는 ESG 경영에 대한 담론적·원론적 정보제공이 아닌 실무형 인재양성을 도모하고, 단순 교육을 넘어 자사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한 전략적 경영 접근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신한대 ESG혁신단과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해 대면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ESG Consensus'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은이기환 위드밸류 대표는 "조직이 만들어 내는 각종 영향을 식별해서 관리하는 CSR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때 ESG 성과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ESG 경영 관련 국내 최고의 심화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그간 축적해온 ESG 추진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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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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