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김동근 당선인, 의정부시청 중앙출입문 7월 1일부터 전면 개방

중앙출입문 개방 및 출입통제시스템 미운영을 통한 열린 시청 구현
시청 중앙로비는 편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민라운지로 조성
김 당선인 "닫혀 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의 중요한 시작점"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는 의정부시청 중앙출입문을 7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민원실에서 중앙로비로 이어지는 복도에 설치된 총 4대의 출입통제시스템도 운영이 중단된다. 시청 중앙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민라운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후보 시절 시장으로 당선되면 제일 먼저 시청 출입문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김 당선인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들이 의정부시청에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 있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6년 장애인단체 등의 무단 점거 장기 농성 등으로 공무수행에 차질을 빚자 2018년 11월부터 청사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시청사 곳곳에 스피드게이트(자동인식 시스템)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이에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시청 본관 민원실에서 방문지를 밝히고 신분증을 맡긴 뒤 출입증을 발급받아야만 청사 내 다른 사무실을 방문할 수 있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