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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성모병원, 헌혈로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힘 보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국내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이동식 차량의 도움을 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메신저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 북부 권역외상센터·권역응급센터가 모두 있는 병원으로서 외상사고로 인해 다량 출혈이 발생한 환자를 치료하는 외상센터 의료진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헌혈에 참여해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했다.

 

 

오전 수술일정을 마치고 바로 헌혈에 참여한 이태규 진료부원장은 "이번 한파로 인해 헌혈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매년 진행하는 자율적인 헌혈 행사임에도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개선 및 헌혈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기북부 대표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에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는 등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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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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