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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송산2동서 '현장시장실' 열고 시민들과 소통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7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장 취임 이후 지속되고 있는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매주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방안 ▲송산2동 인근 주차장 조성 ▲풋살장 시민 개방 ▲행복로 금연 구역 단속 ▲주민센터 인근 신호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장과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쏟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권역에서도 현장시장실을 여러차례 운영했는데 그동안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들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면서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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