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조금동두천 25.7℃
  • 흐림강릉 22.4℃
  • 맑음서울 27.6℃
  • 구름조금대전 27.6℃
  • 맑음대구 26.6℃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8.7℃
  • 맑음부산 28.5℃
  • 맑음고창 26.6℃
  • 맑음제주 28.8℃
  • 구름조금강화 24.6℃
  • 구름조금보은 26.4℃
  • 구름조금금산 26.8℃
  • 맑음강진군 27.6℃
  • 맑음경주시 24.8℃
  • 맑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농관원, 추석 대비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캠페인 펼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정부·동두천·양주사무소(소장 조용준, 이하 '의정부농관원')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다수인이 찾는 의정부제일시장을 대상으로 의정부농관원과 소속 농산물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농식품 부정 유통 방지와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농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인식 강화 및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판과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원산지표시 지도 및 홍보를 병행했다.

 

의정부농관원은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 농산물 및 축산물, 선물용 농식품 취급업체 등에 대한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고,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입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를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의정부농관원 조용준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 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