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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기북부지역 사망·자살사고 잇따라 발생

경기북부지역 사망·자살사고 잇따라 발생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께 양주시 3번 국도변 산북1통 삼거리 인근에서 덕계동 방향으로 운행하던 오토바이와 교통안전 시설 정비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두고 다툼이 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돈 문제로 검찰조사를 받던 50대 사업가가 포천의 부친 묘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지난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퍼 공장을 운영하는 김 모씨(54)가 7일 오후 1시 49분께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의 한 부친 묘소 옆 나무에서 빨랫줄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는 서울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중 사업상 지인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준 것이 문제가 돼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평소 검찰관계자에게 부당함을 호소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사건 당일에도 가족에게 “억울하다.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자살을 암시한 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김 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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