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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 주택화재 발생



포천 주택화재 발생


지난 23일 오후 11시 5분경 포천시 선단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잠을 자던 방모(46.여)와 딸 박모(7.여)양이 숨졌으며, 남편 박모(44)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불은 주택내부와 집기류를 태워 1.5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편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24일 새벽 5시경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폐가에서 불이나 안에서 잠을 자던 김모(52)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내부 39.6㎡가 전소되어 2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을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분만에 진화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들이 “화재로 숨진 김모씨가 평소 신병을 비관했으며 화재 전날에도 술을 많이 마시고 외딴 폐가로 가 잠을 잠을 잤다”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있는 것으로 보아 김모씨가 촛불을 켜고 잠을 자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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