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에서 영화배우 조재현 씨와 평화누리길 테마카페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평화누리길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평화누리길 11코스 주변에 위치한 임진물새롬센터 1층 판매시설을 특화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연천군 명예군민이며 평화누리길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조재현씨의 미술작품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평화누리길 활성화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체결됐다. 군 관계자는 “영화배우 조재현씨와 함께하는 평화누리길 테마카페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평화누리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서 개최...구직자 600여명 발걸음구인업체 47개사 참여...54명 현장채용, 153명 재면접 기회 주어져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2016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가 20일 오후 2시 의정부 실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2016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총 47개 기업, 북한이탈주민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박람회에는 기업채용관, 직업체험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홍보관 등 각종 부스가 마련됐다.먼저 채용관에서는 제조업 24곳, 서비스업 11곳, 유통·물류 분야 10곳, 기타 2곳의 기업 47개사가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들과 1:1 현장면접을 통한 구직 및 구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선호 직종인 서비스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행사장은 구직자들의 취업열기로 가득했다. 그 결과, 21개 업체에서 54명을 현장 채용했으며, 36개사는 153명에게 재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직업체험관’에서는 네일아트, 메이크업,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0월 12일일자로 민락2지구 생활체육시설을 의정부시로부터 신규 수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시설관리공단이 수탁계약을 체결한 생활체육시설은 인조잔디축구장 1면, 실외 인조잔디테니스장 4면, 육상트랙 및 관리동 외 기타시설로 시민들의 건강백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 시설관리공단은 관리주체 변경에 따른 이용안내를 10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홍보하고 투명한 관리와 정부 3.0에 부합하고자 인터넷 결재 시스템을 구축해 11월은 시범운영하고 12월부터는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전반에 대한 사안은 지역주민, 관련협회, 시 관계자와 의견수렴회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도권규제로 연천군 지역경제 위기상황 직면수도권에 포함된 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 접경지역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이라 한다)의 적용을 받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97.8%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때 6만 8천여명이었던 인구는 계속 감소해 4만 6천여명에 불과하다. 또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 중첩된 규제는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져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공장등록업체는 132개에 불과하며 그 또한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다. 재정자립도는 20.4%로 2015년 전국 평균 50.6%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특히, 각종 규제로 인한 열악한 투자환경은 기업들이 연천군에 투자할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한다. 기업에게 시간은 곧 돈이다. 자금지원은 물론 세제혜택 없이 어느 기업이 장시간 소요되는 각종 심의위원회 등을 거치면서까지 연천군에 투자하겠는가. 이처럼 낙후된 연천군은 수정법 상 수도권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손과 발이 묶인 채로 무한경쟁시대에 다른 지역과 불공정한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다. 수도권규제는 연천군에 생산시설 및 일자리부족, 교통문제 등을 발생시키며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인 젊은층의 지역이탈을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할 민간위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로 지난 2014년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금년 12월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된다.이번에 선정된 위탁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관리·운영하게 된다.공개 모집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경기도내 섬유관련 법인 또는 단체로 공고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는 11월 2일 일괄 접수한다.우편 또는 온라인 접수는 받지 않으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업지원과 (031-8082-6041)로 문의하면 된다.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청소년 희망골든벨을 울려라!'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이하 육성재단)은 10월 19일 오후 2시 30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청소년 희망골든벨'을 개최한다.육성재단은 재단 설립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일반상식, 시정현황 등을 바로 알고 문제를 풀면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골든벨에는 관내 31개 초등학교별 자체 예선대회를 통과한 초등학생 5~6학년 100명이 참가한다. 골든벨 사회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정성호와 MBC '똑?똑! 키즈스쿨(옛 '뽀뽀뽀')'의 두두 언니이자 '초통령'으로 통하는 아나운서 하지혜가 맡는다.이날 예선전은 의정부 역사·문화 등의 주관식 퀴즈 문제를 풀고 틀릴 때마다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펼쳐지며, 패자부활전과 함께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5명은 퀴즈를 많이 맞히는 방식으로 최종 1인(대상)을 가리게 된다.최종 1인은 ‘희’, ‘망’, ‘골', '든', '벨' 중 1개 문제를 선택, 골든벨 문제에 도전한다. 대상과 금상, 은상 각 1명과 동상 2명에게는 장학금(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골든벨 메달이 함께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위한 노력과 나눔 문화 확대에 적극적인 실천을 하고 있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허브화 중심동에 걸맞게 행정동의 경계를 없애고 서로 협력하는 우리가 되기 위해 신곡1동, 신곡2동, 장암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라종인 신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일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남성범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상금 기탁을 통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해주신 것 뿐만 아니라 맞춤형복지 지원을 통한 복지허브화의 자리매김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제226회 임시회를 18일 개회해 21일까지 4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군민안전 청구 조례안, ▲연천군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3건을 비롯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연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출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민생현안과 직결된 각종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이다.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회추경 예산규모 3,742억 9,930만원보다 291억 7,476만원(8%)이 늘어난 4,034억 7,406만원으로 증액 편성하여 군의회에 심사 의결을 요청했다.임시회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검토를 거친 후,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18일 수원 숙지초, 19일 안양 평촌경영고, 20일 북부청사에서 ‘제6기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한다.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교육정책의 수립과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학생들이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참여위원 90여명이 참가한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권역별 활동 공유, 학생인권 기본 교육, 학생인권 보호 및 개선을 위한 논의 등이다. 권역별로 학생참여위원회에서 정규교과 이외의 학습 선택권, 학교 내 핸드폰 사용 문제, 복장·두발 자유를 통한 개성 실현 등 학생인권이나 학교생활 규칙과 관련해 진행한 주제 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2017학년도 학생참여위원회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학생인권 기본 교육은 권역별 학생인권옹호관이 맡아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학생인권 침해 사례, 학생인권 침해 시 구제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생인권에 대해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질의응답으로 풀어갈 계획이다.또한, 학생인권실태조사 설문을 바탕으로 학생인권 보호 및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과 학교 생활인권 규정 속 인권 침해 내용에 대한 논의도 펼친다. 한편,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체험수기’ 공모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체험수기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한달 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및 민관협력 활성화 등으로 사회보장급여 도움을 받아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낸 도움 받은 사례와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한 도움을 준 사례 두 분야로 나누어 체험수기를 공모했다.의정부시는 총 13편의 사례를 응모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총 3편의 사례가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도움을 받은 사례는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고군분투하던 여성가장이 지역의 도움을 받아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힘든 삶 속에서도 자녀와 희망을 가지게 된 사연을 담은 수기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움을 준 사례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업체에 대해 아름다운 이웃으로 선정해 아름다운 이웃 현판 증정을 통해 이웃사랑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수기이다.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도움을 받은 사례는 '쓰레기더미 위에 새로운 희망을 심다'로 우리 주변의 평범한 가정이 여러 사회적 문제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