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4050세대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뉴-스타트 4050! 직업상담사 실무자 양성과정’을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21주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참여대상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재취업 희망자로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및 중식 등 실비보상으로 20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된다.‘뉴-스타트 4050! 직업상담사 실무자 양성과정’은 직업상담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매주 화, 목, 금요일 주3회 1일 4시간씩 총 100시간의 집체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이수 후 공공 및 민간취업 기관 직업상담사로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한다.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직업상담사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본 교육을 통해 실무뿐만 아니라 직업상담사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26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시청 내 별관 1층 828-8770)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단순 행정절차 미숙으로 인한 행정처분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절차 사전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道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말 기준) 도내 종합건설업체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위반으로 행정처분한 건수는 총 1,095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2건 보다 352%가 증가했다. 이중 ‘시정명령’이 960건(87.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영업정지 76건(6.9%), 과태료 31건(2.8%), 등록말소 24건(2.2%), 과징금 4건(0.4%)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정명령 960건의 경우,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등과 같은 단순 행정절차 미숙으로 인한 행정처분이 889건(92.6%)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처럼 단순 행정절차 미숙 및 주의 의무 소홀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는 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사업자가 건설산업기본법 상 이행해야하는 행정절차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종합건설업체 1,988곳에 행정절차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또, 건설업체 행정절차 사전 안내자료를 경기도청 공
양주시는 성인지적 정책형성 능력 향상을 통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교육’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과 시민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정책의 성별 관련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Brand-U Leadership Center 소장이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진아 강사가 맡았으며, 실제 사례와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한 재미있는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주요내용은 ▲여성친화도시 개념, 원칙, 과제 ▲여성친화도시정책 추진 방향 및 지역발전정책 연계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단의 역할 및 마인드 함양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 수립을 위한 구체적 목표설정 및 추진방법에 대한 이해 제고와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덕현)는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연천 호로고루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통일바라기축제’는 지난 2014년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토지공사, 육군제25보병사단 제72보병연대가 함께 호로고루성 주변 30,000㎡ 면적의 돼지풀 집단서식지를 제거하고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한 공간에서 연천의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과 온 국민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시작됐다.제3회 통일바라기축제는 그 동안 지역주민이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합창, 난타, 우쿠렐라 등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출신 유명 뮤지선 붐붐의 공연(Knocking)과 육군제25보병사단 제72보병연대의 특별공연, 축제 관람객을 위한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김규선 군수의 축사와 함께 연천군 홍보대사 기상캐스터 오하영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홍보대사 전원주씨도 함께 해 더욱 흥겹게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사리, 미니밤호박, 도토리가루, 우수수 등 연천의 청정농산물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인삼해바라기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8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다채로운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시원하고 활력 넘치는 한여름의 여름휴가를 제안한다.우선 매년 8월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심도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표 클래식 시리즈인 스쿨클래식 1,2가 오는 8월 12일(금), 20일(토) 양일간 청소년들을 맞이한다.의정부예술의전당의 ‘스쿨클래식 시리즈’는 여름방학을 맞아 클래식 음악을 접해보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를 통한 감성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클래식 팬들에게는 친근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스쿨클래식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출연진과 연주 레퍼토리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2016년 첫 번째 무대는 독일 쾰른 무지크 쉴레(Köln Musikhocschule)를 중심으로 결성된 쾰른챔버앙상블의 내한공연으로 8월 12일(금)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쾰른챔버앙상블’은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12명의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실내악단으로서 악장 겸 리더인 다니엘 레펠트를 중심으로 지휘자 없이
양주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월례조회에 앞서 감동365 관련 동영상 시청과 감동365 추진배경 및 세부실천과제에 대한 내용 설명 등 전직원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감동365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이성호 시장은 “새로운 조직,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직원 인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시민을 받들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동365 추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공직자가 건강해야 양주시가 건강한 것”이라며 “여름철 무더위 속에 각자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오현숙 부시장의 8월중 역점시책으로 ▲인사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 ▲시․군 종합평가 대비 총력 ▲을지연습 준비 철저 등을 지시했으며, 어떤 자리에 있든 주인이 된다는 의미의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을 언급하며 인사를 통해 어떤 업무를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한·미 친선 락(Rock) 콘서트’로 업그레이드되어 이달 13일 화려하게 펼쳐진다.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유와 희망을 향한 두드림 그 젊음의 전설’을 테마로 정하고 락(Rock)을 매개로 한미 친선 화합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록밴드의 멋진 실력과 함께 국내 최정상 락밴드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져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될 전망이다. 오는 5~6일 양일간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록밴드 경연대회 고등부와 일반부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약100여 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13일 오후 12시부터는 한미우호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이 본선 경연에서 자신들의 개성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날 본선에는 백두산, 노라조,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록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밤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전망이다.김관목 동두천록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최초의 록밴드 신중현의 ADD4가 국내에 처음 록(Rock)을 알린 발상지의 명성을 공고히 다지기 위한 기회로 삼고 락(Rock)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동두천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대체인력 직무감각 회복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무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함은 물론, 공공기관 대체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대체인력’이란 공공기관에서 육아 및 출산 휴가, 병가 등으로 업무공백이 예상될 경우 그 일자리를 충원하는 인력으로,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2차 교육은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다.교육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각 20명씩 총 40명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동안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강점 찾기, ▲직장매너 및 소통법, ▲취업서류작성 및 면접 방법, ▲OA실무(한글/엑셀) 등을 일일 3시간씩 배우게 된다.교육 수료 후에는 공공기관 대체인력풀 동록, 구인업체 우선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상반기 4월 1~2차에 걸쳐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공공기관 대체인력 직무감각 회복교육’에서는 총 18명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꿈을 JOB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내 꿈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흥미 분석 및 진로설계, 서류 클리닉, 모의 면접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교육은 집단 취업 교육 및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과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정보제공과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의정부일자리센터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14명의 참여자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5명이 수료 및 수료 1개월 만에 50%이상 취업에 성공했다.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의정부 청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흥미와 적성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각 개인에 맞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
연천군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연천 DMZ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숙련)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제6회 연천DMZ 국제음악제는 [漣川;연천]이라는 주제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비무장지대 DMZ를 재조명하고 세계 공통언어인 음악으로 인류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성대하게 열렸다.7월 6일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영민)와 함께한 성공개최염원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남북의 경계선에서 평화의 선율을 흘려보냈다. 이어 23일 수레울 아트홀에서 열린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DMZIMF챔버 앙상블을 비롯한 11명의 아티스트들이 음악축제의 서막을 열었으며, 24일 스페셜게스트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제임스 토코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환상적인 피아노 독주를 선보였다. 북녘땅이 바로 앞에 펼쳐진 열쇠전망대에서 열린 공연은 미국, 중국, 홍콩, 러시아, 프랑스, 한국 등 다국적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페스티벌 앙상블이 평화의 선율을 연주했다. 특히 29일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개최된 나라사랑 한마음 콘서트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