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Y.T.C(양주테크노시티)가 경기북부 벤처창업 메카로 우뚝 서게 됐다.양주 Y.T.C 빌딩은 23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 예산 137억8천6백만원이 제2회 추경예산 본 심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의정부 C.R.C 빌딩과 더불어 경기북부 벤처기업들을 지원하는 중심 시설로 기능을 할 전망이다.경기북부 벤처창업 허브 조성사업은 도내 남북부 간 심각한 벤처창업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북부지역 경제발전을 공언한 남경필 도지사의 의중이 반영된 사업으로 이번 예산 편성으로 인해 경기북부 벤처창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양주 Y.T.C 빌딩은 국지도 39호선 확장 시 20분 내로 서울 진입이 용이하고, 경기북부 6개 시․군과 연접, 홍죽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7개 산업단지들과 5km 이내로 연계돼있다는 지리적·입지적 이점과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도 신청사 및 광교 개발 방향에 합의하면서 광교지구 핵심시설인 도 신청사 및 컨벤션센터의 건립이 강력한 추동력을 갖게 됐다.4개 기관은 지난 18일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에 상호 합의하고, 21일 ‘경기도 신청사 및 광교발전을 위한 공동발표문’을 발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오전 9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4개 기관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신청사를 주거・상업・업무・문화・관광・편익시설이 어우러진 융・복합 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그간 도와 수원시 간 갈등 요인이었던 주상복합 추진 방향이 수정됐다. 도와 수원시는 신청사 예정부지 11만8,218㎡ 가운데 복합개발 부지 2만6,500㎡ 중 1만7,000㎡를 융・복합단지로 개발하되 주�
"북녘 하늘만 봐도 눈물이 나요. 특히 명절에는 어디에도 마음 둘 수 없다는 우울한 마음에, 무작정 술만 들이켰더랬지요!"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문제가 가장 심각하게 드러나는 시기는 지역사회 정착 이후 2~3년 정도가 지나는 시점으로, 우울과 분노, 음주 모두 남한 입국 직후보다 더욱 악화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은 향 생각, 북한의 가족 걱정 등으로 인해 명절에는 우울감이 심해진다는 현장 실무자들의 보고도 있다.국립서울병원 통일마음사업팀은 버드나무(북한이탈주민 자조모임)와 함께 9월22일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따뜻이 어루만져주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이 자신의 사회적응 과정에 대한 '마음 회복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사례 발표와 전진용 통일마음
의정부시보건소는 노인계층의 증가와 생활습관 서구화로 인한 만성질환자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 관리를 통한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합병증 관리를 위한 하반기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당뇨교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개최하며, 의정부성모병원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해 질환관리에 대해 강의하며, 보건소 운동처방사 및 영양사가 운동요법과 올바른 식이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보건소 신성희 소장은 만성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와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828-4863) 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및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장애인의 취업기회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올해 대회는 경기도가 유치해 15일 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열린다.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6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35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지역대회에 금상입상자를 포함한 374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대표 김병균) 주최 ‘제6회 섬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송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섬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시장권한대행인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섬유인들을 격려했다.500여명의 경기북부 섬유인들이 마음을 한데 모으고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하며 족구, 오리발릴레이, 단체줄넘기 등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에 참가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시 관계자는 “섬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시 섬유기업인이 화합을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포천시 섬유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는 행사라고 생각하며, 포천시 전 직원은 향후 K-디자인빌리지의 조성사업 등 포천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이 경기도 생활체육화장기에서 도지사기로 승격된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궁도대회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연천군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의정부시 용현정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354점을 획득해 고양시(333점)와 의왕시(145점)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팀별로는 단체전에서 남자부와 노년부가 우승을, 여자부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 남자부에서는 김복기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2013년 3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립궁도장(학소정)에 대해 고전실 설치, 사대와 과녁 정비, 야간조명 등 궁도장 전반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했다.이�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금번 임시회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특히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세출 총 규모는 6,144억원으로, 제1차 추경 예산액 5,602억원 대비 542억원이 증가해 당초 예산액 보다 9.67%가 증가됐다.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제1차 추경예산액 4,457억원 대비 418억원(9.39%)이 증가한 4,875억원이고, 공기업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 예산액 507억원 대비 200억원(3.95%)이 증가한 527억원이며, 기타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 예산액 638억원 대비 103억원(16.22%)이 증가한 741억원이다.또한 세입총괄 현황을 살펴 보면 세입예산 총계는 6,144억원이며, 세부적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여주시 상거동 일원 391,522㎡(약 12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경기도는 7일 오후 3시 도지사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4대 테마파크’ 정책토론회를 열고 반려동물테마파크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제안한 여주시 상거동 일원을 사업부지로 최종확정했다. 이번 반려동물테마파크 후보지 선정에는 여주시를 포함해 총 3곳이 신청해 경합을 벌였다. 도는 동물보호단체와 테마파크전문가로 구성된 6인의 후보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개발용이성과 접근성, 지역성, 공공성, 환경성, 경제성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여주시 상거동이 최종 후보지로 선택됐다고 밝혔다. 후보지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여주시 후보지의 경우 접근성이 좋고 개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었다”면서 “충분한 부지 확보와 주변시�
경기도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박수영 행정1부지사, 김희겸 행정2부지사,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 실·국장, 안보정책자문관, 수도군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기도 을지연습 종합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강평보고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총괄적인 평가분석을 실시하고, 향후 개선사항을 발굴·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도군단은 군(軍)의 훈련실시결과에 대해 설명했고,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올해 도와 도내 각 시군이 실시한 을지연습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