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1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훈련에 앞서 "의정부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다중밀집시설 재난대응훈련 등 안전한국훈련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훈련은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경철서, 제65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의정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상 상황을 설정한 가운데 실시했다.5월19일 오후1시40분 센트럴타워 10층 프라임마리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오후 2시 현재 화재가 확산되면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시민 일부 탈출 실패로 건물내부 고립, 차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근 도로 교통마비 등 가상 상황에 대한 대응훈련을 실시했�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4)은 5월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297회 제2차 임시회에서 북부소방재난본부의 광역행정타운 입주를 촉구하고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2006년 설립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독립된 청사도 없이 의정부 KT부속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그로 인해 특수구조차량 및 현장지휘 차량 등이 민간차량과 뒤섞여 야외에 노상주차 되어 있고 상황통신장비를 복도에 설치하는 등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이에 도와 도의회, 의정부시가 함께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내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고 2014년과 2015년 본예산에 부지계약금이 편성됐으나 결국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경기도 북부청사에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입주하는 방안도 고려�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경기북부지자체 단체장들이 연달아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를 하고 있는 가운데 1심에서 8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고 기사회생(起死回生)할 것 같던 의정부3선거구 김영민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2선)이 검찰의 항소로 서울고법 제7형사부(재판장 김시철)에서 지난 3월 27일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김 의원은 4월 2일 즉각 대법에 상고해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 20분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 1호 법정에서 최종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법 상고는 검찰에서 상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 김영민 의원은 실낱같은 기대를 걸고 있으나 지역정가 여론은 그리 순탄하지 않다는 상황으로 동정여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일 김영민 의원이 대법에서 최종적으로 당선무효형이 선고될 경우 오는 10월 재선거를 실시하�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가 오는 28일 개통에 맞춰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체크했다.제244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19일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호원IC 현장을 방문,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자 의장은 "호원IC 개통으로 시내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의정부IC로의 진입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기대의 말과 함께 "다만 호원IC는 의정부IC와의 거리가 불과 1.6㎞밖에 안 되는데, 통행료 1000원은 과하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많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2012년 3월 30일 착공해 개통을 앞둔 호원IC는 민자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자본�
지난 18일 의정부 호원IC개통과 관련 구구회 부의장을 필두로 한 의정부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구구회, 박종철, 김일봉, 임호석, 조금석, 김현주 의원)들이 호원IC 통행요금이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좌로부터 구구회 부의장, 박종철, 조금석, 김일봉, 임호석, 김현주 의원새누리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호원IC는 전액 국비와 도비가 투입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사비를 전혀 충당하지 않은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가 통행료를 1000원이나 부과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특히 이들 시의원들은 1.6km를 이용하는데 1천원의 요금을 징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요금개선 또는 무료통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요구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계기에 대해 5월 28일 우리시와 새누리당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 숙원사업�
지난 15일 현삼식 양주시장은 1심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고법에 항소했으나 전날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자 대법원에 또다시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현 시장에 대한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시철)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선고공보물의 ‘2500억원 이상 재정절감효과’ 부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혐의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으나 희망장학재단 설립, 박물관, 미술관, 천문대를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 부분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죄판결을 내려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이처럼 현삼식 시장이 메머드급 변호인단 선임변호에도 불구하고 고법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배경에는 지난 2010년 초선 도전당시에도 선거법과 관련해 검사조사를 받아 결국 선거사무장 등
의정부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현병덕)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접수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최근 대포차를 이용한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와 점유자(운행자)가 달라 장기간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자동차 세금 및 과태료 미납,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 검사 미이행등 각종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특히, 불법명의 자동차는 개인 간의 채무관계에 따라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그간 현황파악 및 단속이 어려웠으나, 불법명의 자동차 자진신고 제도의 도입으로 앞으로는 범칙금 부과, 형사고발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불법명의 자동차 신고접수 대상자는 법인의 경우 법인 등기부등본상의 대표이사등 소속 임직원, 개인의 경우는 차량 소유자이며 대리인이 소유주의 위임장을 첨부하여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선정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2007년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에 미포함된 교통분야를 대상으로 우수시책을 발굴・심사하고 환류함으로써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통정책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평가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서면심사로 진행되었으며, 파급효과가 큰 시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도록 했다.의정부시는 경전철과 BRT 도입에 따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 상황실에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중점관리대상 3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는 선정기준(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1억원 이상의 용역사업, 시민생활과 경제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현안사항 및 제도 등)에 맞는 사업으로 금년도 주요사업 41건 중 소규모 행정동(가능2․3동 통합) 등 30개 사업을 선정했다.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하고,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한편,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계획하고 결정한 공무원 그리고 그 정책을 시행하고 참여한 관련자들의 실명과 의견을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15일 오후 5시 30분경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의정부을/3선)은 지난 5월 14일 오후6시경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주변에서 통행을 하는 불특정 다수의 의정부시민에게 실체도 알 수 없는 불법 대선자금 수수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의정부 공동행동단체‘라는 단체명으로 홍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인물로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홍 의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계획하고 폭력으로 법치주의,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려고 시도하며 애국가와 태극기를 거부하는 등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함으로써 해산된 통진당과 그 정당의 전 국회의원이 주축이 된 정체불명의 시민단체가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빌미로 의정부에 또아리를 틀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시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