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시민단체 20명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과 성비를 고려해 구성한 200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실시했다.이번 평가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별로 지표를 분류해 준비, 실행, 성과 등 단계별 지표 특성에 따른 정량‧정성평가를 병행 실시하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진행했다.양주시는 열린혁신 감동365 민관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에 기반을 둔 100대 혁신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문제 공감 워크숍을 진행하고 과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한 노력이 혁신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2018년 산림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조림실적, 숲가꾸기, 산림휴양‧복지, 산사태‧임도, 산림정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벌채, 신규 산림조림 조성‧관리의 효율적 추진, ▲유아숲체험원 조성‧ 양주숲복지센터 건립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공모를 통한 산림조합특화산업 추진 등 산림의 육성 및 보호 등 산림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산림정책분야의 우수한 성과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려고 매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성호 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서울 KR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72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인구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시장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 시군구별 5명씩, 총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CEO 추천과 투표를 진행해 우수한 지역정책과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선발한 부문별 후보 단체장 중 공적서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투표를 거쳐 당해 연도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인 '올해의 지방자치 CEO'를 최종 선정했다.수상자는 시장(중소도시)부문에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지사 부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시장(대도시)부문 염태영 수원시장, 군수부문 이승율 청도군수, 구청장부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5명이다. 이성호 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규제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와 2018년 지방규제혁신
정성호 의원, 기재부 및 국토부 실무자부터 장관까지 직접 만나 타당성 설득"GTX-C노선과 함께 양주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전철 7호선의 양주시 옥정신도시 중심부 연장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민주당, 양주)은 '전철 7호선 옥정 중심부 연장사업'이 19일 국토부가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도봉산~고읍)의 2단계 격의 사업으로서, 기존 종점을 양주신도시 중심부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7호선 확정 이후, 양주 신도시 시민들은 지구 내 노선 연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비용 문제로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하지만 이번 대책에 '옥정중심부 연장'이 포함되면서 기재부가 주관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될 가능성이 커져,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정성호 의원은 2016년 전철 7호선 예타 통과에 이어, 2년만에 옥정신도시 연장까지 이끌어낸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정 의원은 지난해 7월 LH공사를 통해 '양주신도시 내 전철연장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KOTI)'을 발주해 신도시 내 전
국방부의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 헬기부대 재배치 결정과 관련해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헬기부대 반대대책위(위원장 안동준)는 12월 18일 오후 2시 광적면 가래비 장마당에서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헬기장 배치 반대 주민집회를 가졌다.특히, 이날 집회장에서 김종길 시의원 및 안동준 대책위원장(광적농협 조합장), 고종선(광적면 이장단협의회장)·오용구(광적농협 영농회장단회장) 부위원장, 최준원 홍보국장 등 5명은 주민들을 대표해 머리를 삭발하고 강력한 반대의지를 표명했다.안동준 위원장은 "양주 서부지역은 지난 60여 년 동안 25사단, 26사단(현 8사단) 28사단 등 사단사령부가 배치되어 있고 그 예하부대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며 "특히 미사일 부대를 비롯해 레이더 기지, 탄약고, 탱크 훈련장 및 사격장 등 수많은 군사시설이 배치되어 있어 광적, 은현, 남면, 백석 주민들은 수 십 년간 재산권 침해, 생활권 침해 등 생존권을 침해 당해왔다"고 주장했다.이어 안 위원장은 "고도제한, 개발행위 제한, 탱크와 비행기로 인한 소음 및 훈련으로 인한 피해 등 많은 피해 받아 왔고 그로인해 지역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은현면, 남면, 백석읍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1086만㎡(328만여평)가 12월 13일 부로 해제된다고 12일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전국 21곳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3억3천699만㎡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양주시는 이번 해제로 백석읍 기산리, 홍죽리, 연곡리 일대 261만여㎡, 은현면 도하리, 봉암리 ,선암리, 용암리, 운암리, 하패리 일대 669만여㎡, 남면 상수리, 입암리, 한산리 일대 154만여㎡ 등 총 1086만㎡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일시에 해제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50.6%에서 47.2%인 146.43㎢로 3.4%가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성호 시장은 "그동안 양주시는 50%가 넘는 토지가 군사보호시설지역으로 묶여있고 각종 규제로 인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어 왔다"며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시민들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성과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 보호구역의 지정범위보다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는 군
양주시 시립합창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성악곡을 통해 2018년 무술년의 저물어가는 아쉬움을 달래며 다가오는 2019년의 희망을 들려준다.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초청 성악 가수와의 협연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감흥을 선사한다.공연은 소프라노 타티아나 코로비나와 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를 들려주며 그 아름다운 시작을 알린다. 이어, 바리톤 알렉산더 모길레베츠와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인터메조', 메조소프라노 김화숙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테너 신동원과 함께 에르네스또 데 쿠르티스 '나를 잊지말아요' 등 드라마적 요소로 구성된 오페라와 오페레타를 통한 클래식의 유쾌한 즐거움이 펼쳐질 예정이다.음악회의 피날레는 빈 국립음대를 졸업한 박제희 교수를 객원 교향악단 지휘자로 초빙해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을 연주해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노래한다.시 관계자는 "2018년 무술년 한해의 아쉬움을 가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해 다양하게 구성된 클래식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양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마현중 회장이 지난 4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난 새마을운동 5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새마을운동 50년을 준비하는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이날 마현중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마 회장은 지난 2001년 광적면 석우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09년 광적면협의회장을 거쳐 2015년부터 양주시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특히, 하절기 방역활동을 전담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금 기탁, 국토대청결운동, 생명살림과 평화나눔, 공경문화 공동체 운동에 그 누구 보다 앞장서 왔다.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마현중 회장은 "오늘의 영광은 모두 다 양주시 새마을지도자님들이 그 동안 열심히 해 온 결과이며 저는 그저 대표로 받았을 뿐"이라며 "앞으로 양주시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박영숙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이 지난 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수련활동 사전신고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소년수련활동 사전신고제는 19세 미만의 청소년 수련활동의 실시계획을 사전에 신고받고 관련정보를 참여자와 학부모 등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개하는 제도다.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총 93건의 사전 신고사항을 공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8년 청소년 안전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수련원 관계자는 "수련원을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 개선사업, 수련원 본관의 기능보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질 높은 수련활동을 제공을 위한 전문성과 공공성, 투명성 강화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2017년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 선정, 2018년 청소년수련활동 사전신고제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일부 직원, 업체와 비리에 연루돼…직장내 성추행 사건 발생도 한몫 한 듯이성호 시장 "너무나도 깊은 실망과 걱정 안겨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양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서 1~5등급중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5일 권익위의 612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8년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양주시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이 하락한 5등급으로 측정됐다. 외부청렴도는 3등급이 하락한 5등급을, 내부청렴도는 1등급이 상승한 4등급을 각각 기록하며 청렴도 전국 최하위 지자체란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됐다. 양주시는 근래 일부 직원이 업체와의 비리에 연루돼 수사기관에 고발된 바 있으며, 직장내 성추행 사건도 발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이성호 시장은 이날 최악의 청렴도 평가 결과가 나오자 즉시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사과문을 통해 "양주시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5등급을 기록했다는 참담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참으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참담한 결과로 인해 시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