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노선입찰제 사업에 선정됐다.양주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 주최한 광역버스 노선입찰제 사업에 '덕정~옥정~고읍~상봉행' 노선을 제시, 여러 난관을 헤치고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경기도가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에는 양주시를 비롯한 21개 시·군이 51개 노선을 지원하였으며, 해당 시·군의 노선 발표·심사를 거쳐 16개시군, 20개 노선이 선정됐다.시는 향후 상봉 행 노선이 개통되면 옥정신도시 기준으로 상봉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청량리, 구리까지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 될 것으로 전망했다.시 관계자는 "관련기관 협의 등 사업진행에 최선을 다하여 올해 하반기에 노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의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1968.1.1.~2001.12.31. 출생자)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를 졸업하거나 농업교육기관 등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선정 시 농지구입‧임차, 영농·축산시설 설치‧임차, 운영자금(가축입식, 종자․묘목 등)등 필요한 영농자금을 최대 3억원 한도, 3년 거치 7년 상환, 연리 2%의 조건으로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서와 관계서류 등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팀이나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시의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이에 앞서 이 시장은 오전 8시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참배하고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무원헌장 낭독, 반부패 ․ 청렴서약, 신년사, 시민의 노래 제창, 전직원 신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이성호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특히 22만 양주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노력으로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중심부 연장 추진과 GTX-C노선의 덕정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는 결실을 이뤘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 경기북부 중심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돌이켜보면, 지난해 국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양주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양주 유치'로 덕정이 경기북부 교통허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세권 개발과 구도심 재생은 물론 주변 지역의 덕정역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연말 '전철 7호선 양주신도시 내 연장 추진 확정'은 쾌거였습니다. 정부의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후속 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TF팀을 통해 꼼꼼히 잘 챙기겠습니다.양주 서부권 발전의 중심축인 '국가지원지방도 39호선 장흥~광적구간 건설'도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연내 보상 및 착공을 위해 국비 예산도 신규 반영했습니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도 연말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고, 회정역사 신설도 당초 계획보다 조기 추진하겠습니다. '수도권 제2순환 김포~파주~양주 고속도로' 보상비도 넉넉히 확보했습니다. 향후 인천공항 연계는 물론 ‘세종~포천(양주) 고속도로’ 연계로 전국 간선도로망이 구축됩니다.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옥정파출소와 통합관제
존경하고 사랑하는 22만 양주 시민여러분! 그리고 950여 공직자 여러분!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지난해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양주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한해였습니다.22만 양주 시민 모두의 숙원인 전철 7호선 사업이 옥정신도시 중심부까지 연장 추진이 확정되고 GTX-C 노선의 덕정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노력이 이루어 낸 결실입니다.이제 목표는 조기 건설입니다.국회의원, 도의원 그리고 시의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현재, 우리나라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경쟁력 약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우리 양주시는 22만의 든든한 양주시민이 있습니다. 시민들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바람을 양주시를 위해 기꺼이 내어주셨습니다.덕분에 양주시는 새롭게 출발한 기해년(己亥年)에 더 큰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양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소망에 결실로 응
양주시는 31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시는 이날 시상식을 통해 올 한해 신성장 새지평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의 수상자와 가족‧친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송년사,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이통장 활동유공 행안부장관 표창(양주시이통장연합회장 김승원), ▲태극기 국가상징 선양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바르게살기 양주시협의회),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상장(천보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 등 3개 분야에 대한 장관표창과, ▲이통장활동 유공, ▲지역사회발전유공, ▲주민자치활성화 유공, ▲ 체육진흥 유공 등 각 분야별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진행된 '2018년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정발전 유공 시상에는 진용규 시사저널 경기북부지사장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전달과 함께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퇴임이통장 표창,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한 해를 빛낸 양주인 시상식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23개교의 차량‧보행자 신호등 220개를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노란신호등은 기존의 검은색 신호등과 달리 운전자가 멀리서도 스쿨존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저속주행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 관계자는 "양주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치에 따른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차량 통행이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는 양주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신호과속 무인교통단속장비, 노란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시민단체 20명으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과 성비를 고려해 구성한 200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실시했다.이번 평가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별로 지표를 분류해 준비, 실행, 성과 등 단계별 지표 특성에 따른 정량‧정성평가를 병행 실시하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통해 진행했다.양주시는 열린혁신 감동365 민관추진단을 구성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에 기반을 둔 100대 혁신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통한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문제 공감 워크숍을 진행하고 과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한 노력이 혁신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2018년 산림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조림실적, 숲가꾸기, 산림휴양‧복지, 산사태‧임도, 산림정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벌채, 신규 산림조림 조성‧관리의 효율적 추진, ▲유아숲체험원 조성‧ 양주숲복지센터 건립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공모를 통한 산림조합특화산업 추진 등 산림의 육성 및 보호 등 산림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산림정책분야의 우수한 성과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려고 매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성호 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서울 KR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72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인구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시장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등 시군구별 5명씩, 총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CEO 추천과 투표를 진행해 우수한 지역정책과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선발한 부문별 후보 단체장 중 공적서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투표를 거쳐 당해 연도 최고의 자치단체장 상인 '올해의 지방자치 CEO'를 최종 선정했다.수상자는 시장(중소도시)부문에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지사 부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시장(대도시)부문 염태영 수원시장, 군수부문 이승율 청도군수, 구청장부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5명이다. 이성호 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규제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6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와 2018년 지방규제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