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 선거구 전역을 누비며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가 지난 주말(5일) 오후에는 금오동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민철 후보의 길거리 인사 현장에는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시정)과 이학영 국회의원(군포시)이 격려차 방문해 김 후보와 함께 의정부시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광온 국회의원은 “의정부에는 시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솔직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의정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책임감 있게 결론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김민철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김민철 후보는 풍부한 정치경험과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정치인 중 한명”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의정부 발전을 위해서 김민철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철 후보는 유세차량에서 내려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반드시 4.15총선에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의정부시갑선거구는 4월 7일 오후 8시부터, 의정부시 을선거구는 같은 날 오후 10시부터 LG헬로비전 나라방송(채널 25번)과 딜라이브 우리케이블TV(채널 1번)을 통해 중계 방송된다. 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소성규 교수의 진행으로 지난 5일 의정부시갑선거구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강세창(미래통합당), 문석균(무소속) 등 3명의 후보자 및 의정부시을선거구 김민철(더불어민주당), 이형섭(미래통합당) 등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5항에 따라 후보자 연설회는 의정부시을선거구의 경우 김재연(민중당)후보와 정동진(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참석해 연설했다. 한편, 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등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자정 무소속 의정부시(갑) 문석균 국회의원 후보가 첫 일정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9~30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31일에는 환자와 의료진을 포함해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1일에는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8시를 기점으로 병원 전체가 폐쇄 조치됐다. 그러나 성모병원에는 환자들이 여전히 입원해 있고, 의료진 역시 병원에 상주해 입원 환자들을 치료중이다. 문석균 후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들이 지쳐가고 있다”며 “의료진들이 번아웃을 호소하고, 홀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 문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의료진들이야 말로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저는 이들을 위해서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식 첫 일정으로 병원을 찾은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석균 캠프는 지난 3월 31일부터 매일 오후 8시 1분간 의료진을 위해 박수를 치는 ‘보살피는 이들을 위해 박수를(Clap for Carers)!’ 캠페인을 실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 중 경제·안보 분야에 이어 복지환경분야의 주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의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주민복지 향상 공약으로 △동두천 시민의 숙원인 제생병원을 대학병원으로 개원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과 세제혜택 마련 등 반려동물 가족 지원지원 △임대아파트 하자보수 청구권 제도 확립 △노후주책 신축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동두천 주민을 위한 공약으로 100% 국비로 악취 해소를 위한 신천 국가하천 특별대책 추진해 신시가지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신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해서 시민 여가 활동 장소를 확보하고 동두천 전지역에 단계적 지중화 추진을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신주를 제거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연천 주민을 위해 연천의료원을 도립병원으로 승격시켜 연천의 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수영장과 볼링장을 포함한 전곡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연천 주민의 건강권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민생공약을 준비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삶이 한 단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27일 마감된 가운데 의정부갑 4명, 의정부을 4명, 양주 3명, 동두천·연천 3명, 포천·가평 4명 등 총 1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의정부갑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환(32), 미래통합당 강세창(59),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종동(51), 무소속 문석균 후보(48)가 도전장을 냈다. 각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오영환 후보 8억3,962만원, 강세창 후보 6억1,050만원, 이종동 후보 5,596만9천원, 문석균 후보 4억1,935만2천원을 신고했으며, 전과기록은 이종동 후보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2008.12.31.)으로 벌금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을은 더불어민주당 김민철(52), 미래통합당 이형섭(40), 민중당 김재연(39), 국가혁명배당금당 정동진 후보(68)가 등록을 마쳤다. 각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김민철 후보 7억8,699만8천원, 이형섭 후보 6억1,272만원, 김재연 후보 2,470만8천원을 신고했다. 전과기록은 김재연 후보가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등), 폭력행위등 처벌에 대한 법률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2년(2005.06.17.)을 선고받았으며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25일 돌연 4·15 총선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비례대표로 출마를 선회했다. 홍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정부갑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에 의정부시갑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미래통합당 강세창, 친박신당 홍문종, 무소속 문석균의 4파전이 점쳐졌다. 하지만 홍문종 대표가 친박신당 비례대표로 결정되면서 3파전으로 좁혀졌다. 홍 대표 캠프에 따르면, 친박신당은 25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해 홍 대표를 비례대표 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친박신당은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18명의 순번을 결정했다. 1번은 장정은 제19대 새누리당 부산광역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번은 홍문종 당대표가 결정됐다. 한편, 이번 홍 대표의 갑작스런 거취 변화와 관련해 지역정가에서는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형사재판(특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뿐만 아니라 예비후보 등록 당일인 23일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로부터 허위사실유포혐의로 의정부선관위에 고발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지역구 출마에 부담을 가졌을 것이라는 등의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 중 경제‧안보 분야의 호국보훈 정책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호국보훈 공약으로 동두천·연천을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참전 명예수당 50만원으로 인상 및 배우자에게 승계 △보훈 가족 사망 일시금 인상 △보훈회관 건립 추진 △장병들에게 ‘호국상품권’ 지급(동두천·연천 관내 사용 제도화) △군 의료시스템 개편 △직업군인 정년연장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보훈가족 및 군인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호국보훈 공약을 발표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연천과 동두천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이후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공약을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경제·안보 분야의 호국보훈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김덕현)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 냄새(악취)를 없애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생활하수 악취 개선 우리나라의 하수관거는 하수와 오수를 함께 흘려보내는 합류방식으로 설치되어, 여기서 발생하는 악취가 두통과 구토의 주범이 되고 이는 곧 도시이미지의 추락과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며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하수박스 안에 설치된 오수분리벽을 철거하고 오수관과 맨홀을 새로 설치해 형식적이었던 분류식 하수관거 시스템을 오수와 우수를 각각 따로 분리해 맨홀 등에서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하수박스 악취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단지와 단독주택지가 있는 호원2동 주민센터에서 범골마을까지 약 0.6㎞ 구간이 우선적으로 분류식 하수관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효율적인 하수관로 확충 빗물과 오수관의 분류는 불명수의 유입방지로 효율적인 하수처리는 물론 공공구역의 수질보전과 공중위생을 향상시켜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7년 상반기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257억 원을 투입해 금오동, 신곡1, 2동 일원에 오수관 15.9㎞ 신설하고, 불량 우수관 2.7㎞를 개량
더불어민주당 장수봉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의정부갑 오영환 국회의원 후보의 선대위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장 전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4·15총선 의정부갑 예비후보로 등록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펼쳐왔으나, 민주당 중앙당이 인재영입한 오영환 후보를 전격적으로 의정부갑에 전략공천하면서 경선도 치러보지 못한 채 꿈을 접었다. 23일 오영환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장수봉 전 부의장이 지난 20일 캠프를 찾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경선을 해달라는 요청이 거절돼 사실 당에 서운하기도 하고, 실망도 했었다”면서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오영환 후보를 의정부의 후보로 선택함에 따라 당인으로서 마땅히 오영환 후보의 승리를 도와야겠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 후보 캠프에 합류한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은 조직 1,2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하고 있다.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은 오영환 후보의 세부일정까지 챙기는 등 정성으로 오 후보의 선거승리를 돕고 있다. 또한 오영환 후보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격려와 지지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10여명의 지지자들이 ‘오영환, 힘내라!’며 격려방문을 해주었으며, 유투브를 통해 오영
그동안 무소속 출마 여부를 두고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문석균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의 아버지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의정부갑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난 16일 문석균 후보와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 오범구, 김정겸, 김영숙 시의원과 3월 2일자로 사직한 핵심당직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오영환 후보의 출마선언 기자회견 때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문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민주당은 의정부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후보를 공천해 의정부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것은 물론 당원들의 정당한 경선요구까지 묵살했다”며 의정부갑의 전략공천을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 의정부에서는 전략공천 이후 450명의 당직자가 사직했으며, 얼마 전에는 시·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캠프의 이른바 갑질문자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이어 문 후보는 “보수성향이 강한 의정부에서 당원들이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저 또한 오랫동안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2012년 대선부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민주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아버지 문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