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정아태와 '블록체인 콤플렉스 시티' MOU 체결 사실 밝혀연간 5천명 목표로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 및 관련 산업시설 건설'시민이 주인이자 직원이 되는 의정부 시민주식회사' 창립 제안"시장을 바꿔야 의정부가 바뀐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연이어 정책기자간담회를 열고 차별화된 공약을 발표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김 후보는 지난 1일 '맞춤형 복지공약' 발표, 8일 '교통 및 환경 분야' 등 생활공약 발표에 이어 16일에는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에 따른 해당 부지에 중국 국영기업과 협력해 '블록체인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됐다.김동근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1일 선거준비기간 중임에도 중국 심천을 방문, 중국 국영기업인 중신그룹의 송휘(Song Hui) 회장과 만나 중신그룹의 투자파트너사인 중정아태의 초기 투자 6천억 원을 통해 의정부시 예비군 훈련장 부지에 블록체인 기술교육기관과 관련 산업기반이 복합된 '블록체인 콤플렉스 시티'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정아태 방문은 지난해 12월
"모교는 나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 내 꿈이 싹튼 곳" 소회 밝혀최근 교권 상실 현실 안타까워...스승이 존경받는 사회 만들어야기계과 후배들로부터 깜짝 격려 선물 받고 눈시울 붉히기도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모교인 의정부 공고를 찾아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15일 오전 김동근 후보는 박원영 총동문회장과 함께 모교를 방문해 김장룡 교장을 비롯한 모교 현직교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한편, 최근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과 졸업생들의 진로 등을 주제로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교장은 "의정부공고가 낳은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교 방문을 환영 한다"면서 "사회 진출과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공고는 나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고, 당시 제게 가르침을 주셨던 스승들은 뵙지 못하지만 모교의 선생님들은 모두 제 스승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찾아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김 후보는 "은사님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못난 제자지만, 후배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주는 좋은 선배가 되기 위해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보려 한다"고 말했다. 최근의
고령화사회 대응지원센터 및 문화어울림센터 설립 공약노인 일자리사업 확충, 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 운영계획 제시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이후 관내 경로당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안 예비후보는 14일 장암동·신곡1동·신곡동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서 인사드리고 잘사는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앞서 5월 9일 안병용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의정부시 고령화사회 대응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4개 권역마다 어르신 전용 문화어울림센터를 설립해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와 연극 등 문화공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한, 흥선노인복지센터를 우선 3개 층으로 신축하되 향후 증축이 가능한 설계와 건축으로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장기요양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초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약했다.아울러 캠프 스탠리 부지에 액티브 시니어시티를 조성해 시니어세대의 미래 주거·여가 문화 창출 거점지로 조성해 복지와 의료, 문화, 레저, 커뮤니티 등의 융·복합형 주거단지를 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3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안병용 예비후보를 비롯해 공천이 확정된 의정부 민주당 도의원 후보 4명과 시의원 후보 8명 모두가자리를 함께 해 결속력을 과시했다.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첫 일성으로 "소중한 재선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 100년 미래 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불가능 하다던 많은 일들이 실현되었다"며 "미군공여지에 행정타운, 을지대학과 병원유치, 홀링워터 공원조성 등이 거의 완성되었으며 전국 최초의 민자공원사업인 추동 및 직동공원사업으로 주민에게 토지보상과 함께 수 천억원의 시 재정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덧붙여 안 후보는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승인이 완료되었다"며 "캠프 CRC에 안보테마공원조성사업, 캠프잭슨에 국제아트센터조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남북화해의 새로운 시대, 평화와 남북교류가 진전되면 우리 의정부시는 세계로! 미래로! 통일로! 가는 중심도시가 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
릴레이 정책간담회 통해 차별화된 공약 내놓아…이목 집중돼"실천하는 후보만이 진정 의정부 시장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1일 '복지 공약' 발표에 이어 8일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기자감담회를 통해 "의정부 발전의 1차적 목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서 7호선 노선 변경과 민락역 신설, 장암 지구역 이전(신설)을 반드시 관철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의정부경전철 흑자 실현 방안과 관련해 "경전철 각 역을 VR체험시설, 소규모 박물관, 지역 예술인 전시공간 등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키즈 카페, 도서관 등 지역밀착형 생활문화공간이 복합된 '경전철 문화벨트'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현재 안병용 시장도 같은 맥락의 문화공간 활용 정책을 펼쳐왔다. 같은 것 아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아이디어는 누구나 제시할 수 있지만 실천하는 후보만이 진정 의정부 시장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으며 경전철 파산에 대한 책임론을 부각시켰다.덧붙여 김 후보는 망월사역 복합민자역
6.13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지방의원 공천이 최종 마무리 됐다.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경선지역으로 결정된 의정부시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 선거 후보 선정 경선 결과, 권재형 (전)시의원을 확정한데 이어, 5월 4일에는 시의원 경선이 치러진 라선거구 후보로이계옥 (전)의정부시생활체육회 탁구회장과 안지찬 (전)시의원을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이미 공천이 확정된 후보를 포함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8명 등 총 12명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광역의원 후보로는 ▲제1선거구 최경자 ▲제2선거구 이영봉 ▲제3선거구 권재형 ▲제4선거구 김원기 등이 선정되었으며, 기초의원 후보로는 ▲가선거구 오범구(1-1), 장수봉(1-2) ▲나선거구 김영숙(1-1), 김정겸(1-2) ▲다선거구 김연균(1-1), 정선희(1-2) ▲라선거구 이계옥(1-1), 안지찬(1-2) 등이 각각 확정돼결전을 위한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서 경원선이 빠진 것은 '옥의 티'차별화된 공약 제시와 함께 지역 곳곳 누비며 선거운동 펼쳐오는 6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의정부 나선구(의정부2동, 호원1,2동)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른미래당 장영돈 예비후보가 경원선축 철도 연결을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장영돈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원선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수도권 북부를 거처 원산을 지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TSR)와 연결되는 최단거리 노선"이라며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철도와 도로를 잇는 서부의 경의선(서울-개성-평양-신의주), 동부의 동해선(부산-강릉-금강산-나진)과 함께 중부의 경원선(서울-원산)이 빠진 점은 옥의 티"라고 지적했다.덧붙여 그는 "경원선은 1914년 개통되어 서울 용산,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철원, 북의 원산을 잇는 223km를 운행하며 남북을 잇는 철도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분단 이후 남북 접경구간 31km가 파괴되었으나 현재 철원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하고 있고, 경원선 단절 70년 만인 2015년 경원선 남측구간 9.3km 복원이 추진되어 군사분계선 구간 2.4km와 북측
포천시는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18년 포천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오는 13일 송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거주하는 이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축제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포천시가 주최·주관하고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기관과 외국인 공동체가 후원하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국제 공인스포츠인 태권도 시범경기를 비롯한 부채춤과 소고푸리의 한국전통무용 축하공연을 필두로 끼 있는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경연, 우리나라 등 8개 나라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먹거리부스와 전통놀이 등 체험부스, 모두 함께 참여해 진행되는 어울마당 등으로 가족과 함께 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의정부시노조)이 단체교섭에 본격 돌입했다.의정부시와 의정부시노조는 지난 5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병용 시장과 이규현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의 본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는 교섭위원 소개, 대표위원 인사말씀 및 단체교섭 절차안내가 있은 후 참석자 전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규현 위원장은 "교섭요구 사항에 대하여 조합원들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함께 했다는 좋은 전례를 남길 수 있도록 본 교섭위원님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안병용 시장은 "노동조합은 의정부시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로 노조 여러분과 함께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시작을 내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노조 지도자 여러분들이 직원들의 바람을 잘 담아 이번 단체교섭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한편, 경기도 31개 시·군 중 30번째로 출범한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월 9일 시청 신관 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초등자녀 둔 여성에 '엄마수당' 연 60만원 지급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 약제비 지원유치원, 발달장애 아동 전문 치료센터 설립어린이집 아동 친환경부식비 월 1만원 지급신혼부부 및 다둥이 가정 임대료 지원6.25,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참전수당 100% 인상지난달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5월 1일 정책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김 후보는 복지 공약 발표에 앞서 "선별이나 보편이냐 하는 논쟁에 매몰되기 보단 복지가 필요한 분들에게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복지정책의 본질이 돼야 한다"면서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현실적인 주 양육자인 엄마의 사기를 높이고 OECD 최고의 빈곤률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는데 1차적인 초점을 맞췄다"고 정책 설계 방향을 설명했다.김 후보는 주요 복지공약으로 ▲초등학교 엄마수당 신설(연 60만원)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 약제비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급식비 지원(월 1인당 1만원) ▲발달장애 아동 전문 치료센터 설립 ▲신혼부부 및 다둥이 가정 임대료 지원 ▲참전용사 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