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5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약 16만 5,000여㎡(약 5만여 평) 부지에 양주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며, 총 809가구로 지어져 옥정지구 내에서도 중심 입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타입,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블록별로는 △B5블록 122가구 △B6블록 186가구 △B7블록 160가구 △B8블록 60가구 △B9블록 156가구 △B10블록 125가구 규모다. 7호선 연장 등 교통인프라 개선 및 개발호재 줄이어, 수도권 내 두 번째 높은 수준 집값 상승 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최근 교통망 확충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로 경기 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양주시는 최근 교통망이 늘어나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결 좋아지고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옥정역(예정)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이 지난 12일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ESG경영 선포식’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재단은 이날 ESG경영 선포문을 통해 △환경의 지속 가능 보전 노력을 통한 친환경적 경영실천 △투명한 지배구조와 임직원의 윤리경영을 통해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다짐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ESG경영 선포를 계기로 미래를 생각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 쇼트트랙 박지윤 선수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2차에 걸쳐 열린 '2022/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종합 7위를 기록하며 지난 2021/22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지윤 선수는 1차 선발대회에서 종합 10위를 기록하며 2차 선발대회에 가볍게 진출했다. 2차 선발대회 여자 1000m에서는 1분29초230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박 선수는 1차, 2차 대회 성적을 종합한 결과, 최종 7위(87점)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시즌을 훌륭히 마무리한 쇼트트랙팀이 다음 시즌에도 더욱 놀라운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쟁취했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선수들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윤 선수는 2021/22 시즌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박지윤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팀 훈련에 더욱 몰입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후보(광역의원)와 정미영 후보(기초의원 비례대표)가 9일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겐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후보들에겐 경쟁력을 더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달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 협동단체 및 회원단체,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이은주) 지방연맹 및 지부, 각 정당 여성위원장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이중 능력 있는 여성정치인을 선정,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한 정선희 후보는 의정부시의회 재선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광역의원(제3선거구)으로 단독 공천됐다. 또한 정미영 후보는 오랜 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됐다.
최근 영화배우 강수연씨의 갑작스런 사망 원인이 '뇌동맥류' 파열에 따른 뇌출혈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면서 뇌동맥류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뇌동맥류'란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을 뜻하며, 구체적으로는 뇌혈관의 내측을 이루고 있는 내탄력층과 중막이 손상되고 결손되면서 혈관벽이 부풀어 올라 새로운 혈관 내 공간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뇌동맥류는 대개 건강검진 등을 통해 터지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파열 위험도에 따른 예방적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터질 경우 뇌출혈중 하나인 '지주막하 출혈'로 이어질 수 있으며, 사망률이 30%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 김영우 교수는 "무엇보다도 뇌동맥류의 조기 발견과 예방적 치료가 중요하다"면서 "비파열 뇌동맥류의 경우 증상이 거의 없어 40대가 넘으면 최소한 한차례 정도는 '뇌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갑작스런 극심한 두통이나 의식소실이 있다면 뇌동맥류 파열의 가능성이 있어 지체 없이 병원 응급실로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교수는 "뇌혈관 질환 관리를 위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의 '놀 권리'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동이 자신의 삶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인공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원기 후보가 어린이날과 관련해 발표한 공약은 ▲장난감 도서관 건립 ▲신나게 학교 가는 길-셉테드(CPTED: 범죄예방설계) 적용 안전한 등·하교 보장 ▲어린이 상시 코딩 교육 체계 확립 ▲권역별 '신나게 놀자'센터 운영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에 2018년 경기도의회 부의장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김원기 후보의 이런 관심은 아이들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놀게 하는 문화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 조례라는 장치로 귀결됐다. 김 후보는 과거 2018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 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은 놀고 싶을 때 놀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세상, 밤늦게 까지 공부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이 코로나 후유증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을 개설했다. 3일 성베드로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격리 해제 후 후유증이 우려되거나 혹은 완치 후 일상 복귀 중에도 여전히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롱코비드'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겪는 후유증을 일컫는 말로 기침, 만성피로, 흉통, 후각 상실, 어지럼증, 생리불순, 성 기능 저하, 탈모, 요통 및 경추통 등이 있다. 이에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에 대해 분야별 검사를 진행하는 A, B, C형 건강검진이 요구된다. 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심영보 대표원장은 "코로나 완치 후 발생하는 후유증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추적 관찰, 적절한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비뇨의학과, 종합검진센터, 재활운동치료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어 후유증에 대한 심층적인 협진이 가능하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송산팰리스아파트 경로당 김옥분 회장이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한 김옥분 회장은 평소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경로사상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3세 되신 홀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형제간에 우애롭게 생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식사제공과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송산2동 통장직과 경로당협의회(분회)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생명과 평화가 공존하는 DMZ(Demilitarized Zone-비무장지대) 동쪽 고성에서 서쪽 임진각까지 횡단하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 통일부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DMZ 평화누리 길만사(회장 이병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통일걷기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1차 6월 27일~7월 9일, △2차 7월 25일~8월 6일, △3차 9월 19일~10월 1일까지 총 3회 차로 진행된다. 각 회차별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총 150명이 참가하며, 각 회차별 12박 13일간 진행된다. 3일 행사 주관 관계자에 따르면 'DMZ 통일걷기' 원정대는 출발일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로 이동하여 출정식을 갖고 걷기를 시작해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250㎞를 1일 평균 20㎞씩 걷게 된다고 밝혔다. 동(東)에서 서(西)로 이어진 DMZ 일원을 걷는 여정 속에서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DMZ의 자연 환경을 만끽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올해는 '헬로!DMZ, 평화ROAD!, 통일GO'로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 원정대 종주 프로그램 내에는 DMZ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을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인사의 초청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 6·1지방선거 의정부시장과 양주시장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5월 3일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8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원기 후보는 지난 5월 1일~2일 양일간 진행된 경선에서 권재형 전 도의원과 장수봉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또 정덕영 후보는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 이희창 양주시의원을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밖에도 ▲안양시장 최대호 ▲안산시장 제종길 ▲의왕시장 김상돈 ▲남양주시장 최민희 ▲파주시장 김경일 ▲용인시장 백군기 등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당 공관위는 2차 2인 경선지역으로 ▲김포시장(정하영·조승현), ▲부천시장(장덕천·조용익), ▲수원시장(김준혁·이재준) 등 3개 선거구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의정부시 제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에 김경선 전 양주소방서장이 최경자 현 경기도의회 의원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