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해제된다.6일 시 관계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를 심의하는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1일 열려 전국적으로 총 3억3699만㎡의 보호구역 해제를 의결했다"며 "포천시는 신북·가산·내촌·창수면 일대의 약 44만8874㎡ 규모의 보호구역이 해제되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 관련 현안사항을 풀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군사시설 보호구역 454만8874㎡가 추가 해제되면, 관내 군사시설 보호구역(비행안전구역 제외)의 총 면적은 19만5857㎢로 시 전체면적의 23.7%를 차지하며, 2017년말 24.2%에 비해 0.5%가 감소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추가 해제는 시가 올 1월부터 관할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이뤄낸 성과로 신북면 금동리 72만5522㎡, 가산면 금현리 224만4104㎡, 우금리 30만2486㎡, 정교리 64만5843㎡, 내촌면 진목리 41만952㎡, 창수면 추동리 21만9967㎡이며, 타 지역에 비해 해제된 면적이 다소 적어 아쉽지만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를 지속적으로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일 12월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민원행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 시작 전 월례조회에서 박윤국 시장은 4분기 베스트 친절직원로 선정된 가족여성과 원미란 주무관, 하수도과 김유미 주무관, 소흘읍 문찬경 주무관, 화현면 유정아 주무관을 축하하며 “공직자는 빠른 일처리도 중요하지만 바른 인성이 가장 중요하고 그 중 친절은 모든 공직자가 생활화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며 친절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접수된 모든 민원에 대한 조속히 마무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교육은 이영구 민원여권팀장이 직접 친절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민원응대 및 마음가짐'에 대한 주제로 변화하는 친절과 실천하는 친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민원친절도 평가에 따른 결과 분석 및 미흡한 응대 항목 실전 연습도 실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포천시에서는 '친절 아침방송 청취', '미션! 친절 4s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읍면동 직원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친절 시책 추진으로 직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경계 1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된다.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국민건강증진법의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2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계 10m이내에서 흡연할 수 없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시는 관내 1,47개소에 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경계 10m이내의 구역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 이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지금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실내공간과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한 학교절대정화구역, 학교주변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시는 12월 1일부터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단속을 병행하면서 유치원과어린이집을 방문해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세부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사전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며, 31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오는 12월 31일부터 금연구역에 포함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계 10m이내의 구역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므로 시민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사전에 집중 홍보 및 안내를 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1일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가택수색은 관내 고액체납자 4명을 대상으로 귀금속 등 38점의 동산을 압류하고 체납액 1천7백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압류한 동산은 추후 공매를 통해 처분해 환가한 후 해당 납세자의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5조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 및 지속적인 탐문수색 등을 통해 고의적 재산 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고질·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특히, 시는 이번 수색에서 체납자와의 충돌 등 불상사 및 불필요한 다툼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다툼 발생 시 증거로 활용하기 위해 가택수색 전 과정을 녹화할 수 있는 캠코더 2대 도입해 활용하였으며, 앞으로도 가용 가능한 장비 및 인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가택수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전영진 세정과장은 "대다수의 시민들이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7기 철도망 구축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의 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은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추후 남북 경제협력과 물류 거점도시로서 필수적인 사업으로, 시는 철도망 구축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통일한국시대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국가철도망 구축방안 세미나에 이어 포천시의 철도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포천시, 포천시의회, 김영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사격장 대책위)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에서 주관했다.사격장 대책위 및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GTX-C 노선 연장을 제안하고, 차량기지 제공 및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시민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2018년 민원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번 민원친절도 조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친절 수준과 민원 응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동 팀장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업무별 특성을 고려해 개인별 직무 및 해당부서에 맞는 가상시나리오 작성 후 외부 전문 모니터 요원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가 되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비공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맞이․응대․업무․마무리 태도 등 단계별 항목으로 평가했다.민원친절도 평가결과, 항목 중 ▲알기 쉬운 설명 99.8점 ▲적극적 해결방안 99.4점 ▲수신의 신속성이 97.7점으로 고객에게 신속하게 반응하고 문의 사항에 충분한 안내와 부가적인 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서별로는 ▲기획예산과(91.7점), ▲포천동 (91.5점), ▲세정과(91.3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별 친절직원으로는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 김세중 주무관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팀 서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포천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에 대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포천시, 포천시의회, 김영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사격장대책위)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에서 주관했다.이날 사격장대책위 및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GTX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통일시대를 대비해 GTX C노선 연장을 제안하고 시 전략으로는 차량기지 제공 및 중간역 최소화를 제시했다.세미나에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국회의원(안산단원구을)은 축사를 통해 "박윤국 포천시장과는 경기도의원 시절부터 남다른 인연으로 도정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매진한 바 있었고, 오늘 포천시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유치 국회세미나에 참여한 포천시민의 지대한 관심에 다시 한번 놀랐다"면서 "국토교통위 위원장으로서 포천시가 접경지역으로 안보의 최전선이 아닌 남북경협
포천시는 지난 12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시의회 의장, 김상우 경찰서장, 성수용 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용호 소방서장 및 기관단체별 15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최근 우리사회 최대 화두인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와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각급 사회안전망 구축 관련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민간위원 15명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해 운영중에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시민의 치안확보를 통한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 확립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교통시설 예산확보, ▲위기학생을 위한 쉼터 조성, ▲화재 취약계층 안전복지서비스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으며, 기관별 실무부서의 사전검토와 구체적 실행계획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은 물론 계획수립과 실천까지 지역사회와 기관이 협력·공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박윤국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우리 생활 전반의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확보를 담보하기 위해 유관기관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오는 14일 국회도서관에서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방안'이란 주제로 국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포천시, 포천시의회, 김영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세미나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입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좌장으로는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고문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국토교통부 민자철도팀 담당사무관, 경기도 철도국장,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김동선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교수, 김연규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책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350명 이상의 위원이 참여해 국회에서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인한 그 동안의 피해를 알리고 정부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결의문 낭독 등이 포함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철도정책 국회세미나를 통해 포천시 철도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고 여론을 조성해 철도 유치를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12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표기제'를 시청 전 부서와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배출표기제는 암호화된 자신의 개인정보를 QR코드에 등록해 생활폐기물 배출시 봉투에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포천시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과 수거, 처리를 위해 상가지역 배출표기제를 지난 6월 8일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배출표기제 실시로 쓰레기의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로 시민의식의 향상과 처리비용을 절약하는 등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시는 소흘읍 고모리에서 약 5개월간 시범실시를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된 배출표기제를 △2018 도지사기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제16회 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포농포농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등 각종 행사에서 실시함으로써 쓰레기 없는 특색있는 축제로 진행했고 시민의식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포천시는 다음달 '배출표기제' 행정기관 확대시행을 앞두고 11월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