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AI지식교육원(원장 임호석)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드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단순 취미를 넘어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부터 드론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5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재취업 희망자, 관련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 이론부터 현장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됐다. 초반에는 드론 비행 원리와 항공 법규, 기체 점검 등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국가 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 대비 교육이 병행된다. 중반에는 드론볼 제작과 드론축구 실습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직접 기체를 조립하고 정비하는 과정을 통해 구조를 이해하고, 팀 단위 실습을 통해 조종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드론축구는 최근 교육과 레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며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후반 과정에서는 촬영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 기법과 영상 편집 교육이
의정부시가 대만 산업용 러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 및 제조 기업인 윈메이트(Winmate Inc.)와 투자 협력 가능성을 놓고 접촉에 나섰다. 단순 방문을 넘어 후보지 현장 실사까지 이어지면서 투자 유치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17일 시는 켄 루(Ken Lu) 회장을 비롯한 윈메이트 관계자들이 의정부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나리벡시티 지식산업센터 부지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윈메이트가 한국 지사 설립과 생산 공정 현지화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국내 여러 후보지를 검토하던 중 의정부의 입지 여건에 관심을 보이면서 추진됐다. 양측은 사전 실무 협의를 통해 투자 환경과 부지 조건을 공유해 왔으며, 회장이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의정부와 윈메이트는 부지 현황과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날 일정은 시장 면담에 이어 투자 후보지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차담회를 통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는 PM(Project Manager) 제도와 부지 협의 등 행정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켄 루 회장 일행은 나리벡시티 부지를 둘러보며 연구개발(R&D)과 생산 거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의정부시가 금오동 한국군 부대 '5군수지원여단' 이전·개발 사업과 관련해 설립된 지 한 달 남짓한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추진 경위와 당시 행정 판단의 적정성을 둘러싼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41만㎡가 넘는 규모의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한 약정이 신생 업체와 성사된 배경에 더해, 사업 제안이 통상적인 실무 검토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상위 라인을 통해 전달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추진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비판도 커지는 분위기다. 16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군사시설 이전을 전제로 한 대규모 개발 구상과 관련해 민간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상대 업체는 같은 해 11월 22일 법인을 설립한 신생 기업으로, 설립 한 달여 만에 대규모 공공 개발사업 협약 당사자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협약 체결 절차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고 시의회에도 공식 보고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공개 협약'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협약이 체결된 시점은 안병용 전 시장의 3선 재임 시기였다. 이 협약을 둘러싼 의문은 적지 않다.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이유 ▲협약 사실을 시
6·3 지방선거가 8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당협은 중심을 잡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선장이 보이지 않는 조직은 방향을 잃기 마련이다. 전희경 당협위원장이 충남연구원장 직을 겸직하면서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조직은 사실상 리더십 공백 상태에 놓여 있다. 이대로라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완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전 위원장은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후보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에게 패했다. 이후 2025년 2월 충청남도 산하 정책연구기관인 충남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되며 공공기관장 신분이 됐다. 충남연구원은 충남도의 정책 연구와 중장기 발전 전략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정책 싱크탱크다. 원장직 역시 정책기관 수장으로서 공공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자리다. 하지만 임명 과정부터 논란이 뒤따랐다.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정치적 편향성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적절성을 둘러싼 지적이 이어졌고, 정치 활동과의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제기됐다. 문제는 취임 이후에도 논란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다는 점이다. 전 위원장이 의정부 지역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자 충남 정치권에서는 공공기관장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간 신경전이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심화섭 예비후보가 안병용 예비후보를 향해 이른바 '줄세우기 정치'와 '동원 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 비판에 나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최근 의정부시장 선거 과정에서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을 동원한 선거운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은 방식은 지역 정치의 건전한 경쟁 질서를 훼손할 수 있는 구태 정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안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들어 특정 선거운동 현장에 모이도록 사실상 지시하는 방식의 조직 동원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심 예비후보는 안 예비후보를 겨냥해 "12년 동안 의정부시장을 지낸 정치인이 높은 인지도와 정치적 영향력을 무기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을 동원하는 것은 정치적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지방자치는 권력의 분산과 견제를 통해 시민의 이익을 보호하는 제도로, 시·도의원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며 시민의 삶을 대변하는 독립된 정치 주체"라며 "일부
의정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외부 재원 확보와 공연 콘텐츠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우수 공연예술 작품이 전국 공연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공연장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연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의정부문화재단은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총 4개 작품을 올해 기획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은 제작단체와 협력해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공연을 지역에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보일 공연은 가족 관객과 일반 관객을 모두 겨냥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우선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스웨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오는 5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도심형 복합리조트 아일랜드캐슬과 지역 기업인 및 소상공인 모임인 의정부명지회가 11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아일랜드캐슬 윤세기 대표와 임직원,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식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일랜드캐슬 시설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와 모임 개최 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관광·여가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윤세기 아일랜드캐슬 대표는 "아일랜드캐슬은 서울 동북권과 경기북부 지역에서 시민들이 찾는 복합 휴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아일랜드캐슬 개장 이후 지역 주민들이 휴가철마다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다양한 휴양·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명지회 회원들에게 아일랜드캐슬을 적극
심화섭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카르텔을 깨는 새로운 전환을 의정부에서 이루어내겠다"는 선언과 함께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심 예비후보는 "의정부 정치가 오랫동안 특정 세력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도시의 장기적 발전 전략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의정부의 미래 구조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로서 정청래 대표가 추진하는 검찰·사법·언론 개혁과 당원주권 강화 노선에 공감을 표하며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정치 개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범 1년을 맞은 이재명 정부의 개혁 방향과 국가 혁신 기조를 지역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이번 의정부시장 선거를 '의정부의 미래 구조를 결정하는 선거'로 규정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아파트 중심의 대규모 주거 개발에도 일자리는 늘지 않아 서울로 출퇴근하는 소비 도시이자 베드타운으로 쇠락했다"며 도시 발전 전략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주거 중심 도시에서 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
양주시가 추진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국내 유망 기술기업들의 입주가 확정되며 첨단 산업 거점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주시는 세계적인 계량 시스템 전문기업 ㈜카스와 LED 광반도체 솔루션 기업 ㈜인터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 기업은 테크노밸리 내 산업시설용지에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두 기업은 과거 양주시와 입주 협약(MOU)을 체결했던 기업들로, 단순한 협약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제 투자와 본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카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계량·계측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수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카스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해 고정밀 계측 시스템 연구개발과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기존 제조 역량을 한층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터원은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용 LED 모듈을 개발한 기업으로, LED 광반도체와 경관조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이다. 인터원은 테크노밸리 내 첨단 광원 기술 연구소와 지능
의정부시가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11일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단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림 자원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속 정원형 녹지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단기 사업에는 총 57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현재까지 42.2헥타르(ha) 규모의 숲가꾸기 작업과 8.8km 구간의 숲길 정비를 완료했으며, 과학도서관 인근 입구 정원과 테마정원 조성도 마쳤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는 시민참여단 41명이 설계 단계부터 유지관리 방안 논의까지 참여해 공간 조성 과정 전반에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무장애길 1.4km ▲숲둘레길 2.7km ▲하늘마당 전망대 조성 등을 마무리해 단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공원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난간 조명등 350개와 보안용 CCTV 2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원 안전시설도 확충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