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가 지난 5월 31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됐다.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1971년 이래로 45년 전통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 Top5 권위의 미인대회로 인정 받고 있다. 이번 서울대회는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서준)가 주관하고 미스퍼스트 재단과 충청일보의 공동 주최로 지난 3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서울 대회는 이지훈 MC와 최민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세계적인 스타DJ 랭예인과 한국의 바네사메이 손수경의 합동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보컬 앙상블 황태경, 이세영, 이현주가 마무리 축하 공연을 펼쳤다.후보자들은 관람객들을 위한 활기찬 단체무용을 선보였으며, 후보자 2명(4번 정영현, 9번 양규원)이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또한 수영복 심사와, 드레스 심사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대회의 주관사인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 박서준 대표는 “가슴에 담았던 열정을 무대에서 모두 보여주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후보자들을 격려했다.이문열 심사위원장은 “그 어떤 대회보다 공정한 심사를 했다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5월 25일 파주시 적성면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유해발굴 작전현장 견학 및 호국영웅 추모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6․25전쟁 유해발굴 작전 현장에 초청해 견학 및 발굴 체험을 직접 실시해 봄으로써 전쟁의 참상을 인지하고 국가 수호를 위해 애쓰다 돌아가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육군 제25사단과 연계해 실시된 금번 행사에는 의정부 송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초청됐다. 이날 송양고 학생들은 파주시 적성면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전투식량 체험, 전사자에 대한 묵념,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유해 확인, 발굴현장 견학, 군장비 체험 등을 한 후 오후 4시 의정부시 현충탑에서 호국영웅께 올리는 추모제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6․25는 이미 오래전에 끝난 전쟁으로 알았는데 직접 현장에서 발굴 체험을 해보니 아니라는 사실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었다.”며 “또 가족 분들께 돌아가지 못한 국군장병들의 유해가 60여년이나 발굴이 늦어진 만큼 더는 지연되지 않도록 전국민의 관심이 이어졌
지난 5월 13일 ‘아트 앤 휴머니티’ 주제의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의정부 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22일 일요일 폐막콘서트를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개막작 러시아 The War 등 총 7개 실내초청작과 11개 야외 초청작, 35개 자유참가작 등 80작품 130여회 공연 및 다양한 예술교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7개의 실내초청작은 평균 객석점유율이 75%에 달했으며, 야외 무료 공연 및 체험·전시 등의 전체 관람객은 총 11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영국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과 러시아 체호프 인터내셔널 씨어터 페스티벌이 공동제작하고, 러시아의 젊은 연출가 블라디미르 판코프가 연출한 개막작 The War는 사운드라마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일반관객은 물론 공연계 전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폴 포츠와 아시안 클래시컬 플레이어즈의 힘차고 감성있는 무대를 선보인 폐막콘서트는 그가 전하는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축제의 주제인 “Art Humanity"(예술과 인간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날 이훈 축제 총감독은 음악극축제의 폐막을 선포와 함께 내년 음악극축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 ‘제11회 사랑해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사랑해 바자회’는 지난 10년 간 다양하고 따뜻한 주제로 개최됐다. 다채로운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역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나눔축제로 성장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라텍스, 식품류, 생필품, 문구류, 생활용품 등의 물품과 분식류, 음료 등의 먹거리가 함께 판매되며, 지역 내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가 열려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사랑해바자회의 주최측인 의정부장복 이춘희 관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올바른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고유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랑해 바자회’를 응원하기 위해 개그우먼 김숙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엔젤맘으로 불리는 방송인 현영과 걸그룹 블루미, 아는동생, 헤이미스, 실력파 뮤지션 그룹 어쿠스윗과 데이 앤 나잇, 소울 보컬리스트 신성훈, 배기성 등은
의정부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위한 2016년도 2차 심화직업교육훈련 과정인 '병원서비스 상담매니저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병원서비스상담매니저과정은 심화직업교육훈련으로 총 240시간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20명을 선발하여 병원코디네이터, 서비스매니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소양교육으로 취업정보 및 구직기술 습득, 취업마인드제고를 통해 취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교육으로 병원서비스의 이해 및 활용, 병원서비스 현장모니터링실습 등을 통하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의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받는 무료교육과정으로 ▲취업지원, ▲자격증 취득비 지원, ▲교통비지원이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교육수료 후 병원서비스상담매니저로서 전문직으로의 취업을 도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전망이다.황기숙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경기북부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을 통하여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교육지원을 하고, 과정별 자격증을 취득과 일자리협력망을 통한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오는 19일 예심 거쳐 31일 리버사이드에서 본선 치러져 ‘마리텔’ 인기 연예인 양정원 2014년 서울대회 1위 수상자‘2016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가 오는 5월 31일 열린다.45년 전통의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독일 라이선스로 코리아 대회는 2011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2016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는 미스퍼스트재단과 인터콘티넨탈조직위원회와 충청일보가 주최하며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서준)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5월 19일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예심을 거치며, 선발된 본선진출자들은 빛나는MC아카테미에서 7일간의 교육 이후 5월 31일 강남 더리버사이드에서 최종 본선에 나서게 된다.대회의 상위권 수상자에게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및 미스퍼스트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서 출전권이 주어진다.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의 메인 슬로건은 ‘BEYOND PAGEANT!’로 매년 그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최종 1위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중국 쇼케이스는 물론 일본 최고의 미인 대회인 미스유니버스 재팬(JAPAN)의 후보자들과 ‘한일교류 뷰티포에버’를 통해 7월 23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전국의 만35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제3회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신진작가 공모’는 매년 8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로 선정될 경우 총 5백만원의 순수 창작 지원금이 지원됨에 따라 올해에도 뜨거운 관심속에 젊은 작가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로 전시를 기획해 ‘찾아가는 미술관’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계획인 가운데신진작가들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소외된 지역민에게는 현대미술을 근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는 5월 18일까지 접수(18일 소인까지 유효)를 받으며, 최종 선정된 작가 8명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향후 섭외된 지역의 전시장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두천 경기북부 어린이 박물관이 4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동두천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은 그동안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북부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형 문화공간’으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162번지 일원에 문을 열었다.사업비는 총 192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4년 착공에 들어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3월 완공했다. 이후 4월 15일부터 약 보름간 시범운영을 실시,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초청해 반응을 살펴보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이 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놀잇감과 시설, 장치들을 곳곳에 설치해 마치 탐험하는 느낌을 들게 하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1층 전시공간에는 ▲쥐라기 시대의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모형을 타고 놀 수 있는 ‘클라이머 존’, ▲공룡화석을 발굴해보고 공룡과 놀 수 있는 ‘공룡 존’, ▲아직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인 ‘영유아 존’ 등이 있다.2층에는 ▲북극곰, 오븐버드, 꿀벌 등 동물들의 집짓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건축 존’
올해 첫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30일 오전 10시부터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생태탐방로로 떠나는 봄 마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율곡습지공원을 출발해 생태탐방로를 지나 장산전망대, 화석정을 거쳐 다시 율곡습지공원으로 돌아오는 9km 코스의 길을 걸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다짐과 소원이 적힌 종이를 받아 출·도착지 펜스에 전시하는 ▲Wish Your Dream, ▲대형종이꽃을 철책에 달아 평화를 기원해보는 Peacealways beautiful,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포토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그간 군사작전구역이란 이유로 쉽게 오갈 수 없었던 임진강변 상태탐방로가 이번 걷기 코스로 포함돼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태탐방로의 철책선 사이로 흐르는 임진강의 봄 풍경을 감상함은 물론, 장산전망대에 올라 개성시와 송악산, 장군봉까지 조망하는 기회도 가졌다.올해 평화누리길 종주투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광기씨와 박원휘 학생과의 포토타임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박원희 학생의 경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30일 2일간에 걸쳐 ‘제1회 용현산업단지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용현산업단지 내 ㈜아카데미과학 외 4개 기업(푸른자리, ㈜지티빈스, ㈜노프제다, 솔빛터)이 함께 참여해 생산제품을 할인판매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제품은 용현산업단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완구, 프라모델, 커피, 안경테, 선글라스, 침구류, 김 등이며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특히 4월 30일에는 ‘만들기존’, ‘체험존’, ‘포토존’, ‘인기 어린이 드라마 라이브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지역주민에겐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기업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