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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심야‘사랑의 아웃리치’실시=

우리는 청소년의 친구 '1388'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반영만)는 지난 7일 오후 10시부터 새벽까지 행복로, 관내 공원 등에서 “우리는 청소년의 친구 1388”이라는 주제로 대규모의 심야 ‘사랑의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 청소년의 친구가 되어 고민을 상담하고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거리 상담서비스로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부민간기동순찰대, 의정부개인택시조합, 한국인터넷 PC문화협회, 경기도문화예술노래연습장협회,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1388청소년지원단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길거리 이동상담, 심리검사,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1388 청소년전화와 지원센터 홍보 등 각종 정보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아웃리치를 통하여 직접 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과 대화하고 고민을 들어주며, 그들을 더욱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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