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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지검, 동두천 성폭행, 미군 징역 15년 중형 구형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지검 형사5부(김광진 부장검사)는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박인식 부장판사)에서 열린 공판에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지난달 24일 동두천에서 벌어진 여고생 성폭행 미군 범죄를 일으킨 K이병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하였다.

검찰측은 K이병의 범죄가 동정의 여지가 없을 정도의 잔학함으로 중형을 구형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 법정에서 K이병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검찰측은 K이병에 대한 성범죄자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신상 정보공개를 재판부에 요구했다고 한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새벽4시에 만취상태로 동두천의 한 고시텔에 침입하여 TV를 보던 10대 여학생 A양(18세)을 흉기로 위협하고 변태적이고 엽기적인 성폭행을 해, 온 국민의 분노와 SOFA개정의 요구 목소리를 높게 만든 K 이병에 대하여 법정에서 어떠한 판결을 내릴지 오는 11월 1일 있을 선고공판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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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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