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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경민대 총장, 의정부을 공천 확정

이세종 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도 양주•동두천 후보로 확정

좌로부터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후보, 양주동두천 이세종 예비후보

새누리당 의정부을 선거구와 양주•동두천 선거구의 후보자로 홍문종 경민대 총장과 이세종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자 추천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2명을 포함해 여론조사 경선에서 최다득표를 한 4.11총선 공천자 16명을 확정, 발표했다.

공천이 확정된 홍문종 경민대 총장은 지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이번 야권연대 후보인 통합진보당 홍희덕 의원과 총선에서 격돌하게 됐다.

또한 같은 날 양주•동두천 지역에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된 이세종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은 지난달 9일 불출마를 선언한 친박계인 김성수 현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성원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신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공천이 확정된 민주통합당의 정성호 전의원과의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지난9일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무공천은 새누리당에 승리를 헌납하는 것이다"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야권단일화에 불만을 표시했던 박세혁, 이민종, 임근재, 장화철, 정희영 예비후보들의 행보에 지역정가와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역정가는 이들의 행보가 향후 4.11총선에서 홍희덕, 홍문종 양자대결에 지대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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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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