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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경민대 총장, 의정부을 공천 확정

이세종 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도 양주•동두천 후보로 확정

좌로부터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후보, 양주동두천 이세종 예비후보

새누리당 의정부을 선거구와 양주•동두천 선거구의 후보자로 홍문종 경민대 총장과 이세종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자 추천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 2명을 포함해 여론조사 경선에서 최다득표를 한 4.11총선 공천자 16명을 확정, 발표했다.

공천이 확정된 홍문종 경민대 총장은 지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이번 야권연대 후보인 통합진보당 홍희덕 의원과 총선에서 격돌하게 됐다.

또한 같은 날 양주•동두천 지역에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된 이세종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은 지난달 9일 불출마를 선언한 친박계인 김성수 현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성원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신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공천이 확정된 민주통합당의 정성호 전의원과의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지난9일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무공천은 새누리당에 승리를 헌납하는 것이다"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야권단일화에 불만을 표시했던 박세혁, 이민종, 임근재, 장화철, 정희영 예비후보들의 행보에 지역정가와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역정가는 이들의 행보가 향후 4.11총선에서 홍희덕, 홍문종 양자대결에 지대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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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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