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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과과정에 농촌체험을 반영으로 학습능력 쑥쑥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17일 창의적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신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안대준 교육장을 비롯한 관련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소장은 올해 3월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농촌체험학습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체험 시범학교 운영과 교장, 신규교사 등 교원 팸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초중등 학생에게 정서안정,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에 큰 호평을 받았다면서 지속적으로 학교와 농촌 체험마을(농장)과 연계한 팜스쿨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 교육장은 농촌은 어린이에게 생명존중의 인성교육터라면서 연초에 농촌체험학습이 교과과정에 편성해 운영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의 체험담당교사에게 사전에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농촌체험학습에 참가한 동두천양주 소속 학교가 10개교 900여명으로 농촌체험마을과 농장에서 치즈만들기, 천연염색, 두부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해 학생에게 농촌의 공익적 역할의 중요성을 심어 주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체험마을과 연계한 거점형 창의 체험학습 콘테츠를 공동으로 개발해 1교 1촌, 1교사 1농촌교육농장 등 자발적으로 결연을 맺어 농촌체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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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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