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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들, 헬기 소음 피해보상 요구 나서

지난 28일 의정부시청 앞에서 ‘의정부 뺏벌 발전협의회’가 미군 헬기 소음 피해 보상과 공동화 현상 피해조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7월 1일 열겠다고 밝혀 긴장감이 돌고 있다.
협의회는 하루 20~30회 미군헬기의 이·착륙이 반복돼 굉음에 가까운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이 고통 받고 있다며 그에 따른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지난 1952년 캠프스탠리가 설치되었고 이 미군부대를 위시해 마을이 형성돼 현재는 141가구 230여명이 살고 있다.
한때는 호황을 누리며 유흥업소, 음식점 등 나름대로 마을 상권이 형성됐으나 평택기지 이전 사업으로 현재는 상점들이 문을 닫고 주민들이 이전해 대부분 노인과 차상위계층, 외국인 노동자 거주지로 변모돼 이들에 대한 ‘사회복지’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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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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