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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119구조대 폭염속 인명구조 훈련 돌입 구슬땀

“도민 인명구조가 우선되어야 한다“

양주소방서 우근제 서장은 8월 12일부터 8월말까지 백석읍 복지리에 위치한 양주소방서와의 원거리 지역인 회정동, 덕계동, 율정동 주민에 대한 각종 인명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이달 말까지 회천119안전센터 직원 16명에게 2개팀으로 나누어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엘리베이터 고립사고 , 교통사고 , 공사현장 추락사고 , 공장지역 기계사고 , 말벌제거 등 각종 소방인명구조 기법을 총 동원하여 만일의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소방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이라는 명제 하에 특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폐 자동차를 동원하여 회천119안전센터 후정에서 차량 안에 끼어있는 부상환자 응급처치 및 차량절개, 분해에 따른 구조기법을 습득하여 3번국도 및 지방도의 대형 교통사고 발생시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인명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막바지 여름휴가철의 찜통 더위 속에 안일한 행락객들의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훈련에 임하는 대원의 각오가 남다르다.

우 서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만일의 사고발생시 119는 현장에 있어야 하고 반드시  즉각적인 인명구조가 이루어져 야 하므로,  오늘 흘리는 이 땀 한 방울이 모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소방의 기본사명이라 피력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은 조건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하고 119의 현장업무를 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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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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