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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곤충산업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주시 산업곤충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산업곤충연구회는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농가 증대로 회원들 간 정보교류와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 협조와 곤충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사전 준비를 통해 지난 11월 15일 연구회를 창립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을 사육하고 있는 김경호(52세)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정관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등 향후 발전과 조직육성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경호 신임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회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농가소득에 연계될 수 있도록 힘찬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연구회가 첫 걸음을 시작한 만큼 회원들 모두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양주시 곤충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곤충이 최근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각됨에 따라 곤충산업 육성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기반시설 조성, 전문인력 양성, 마케팅 등을 추진하여 곤충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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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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