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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시와 국제우호교류협약 체결

통일·보훈, 경제, 문화, 인적 교류로 국제역량 강화하다


연천군은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시와 국제우호교류 체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이번 우호교류체결에 따라 △한국전쟁 참전용사 지원(통일·보훈) △방학기간 청소년 영어 어학연수 추진(문화) △기업인 및 민간단체 상호교류(경제) 등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스티브 나이트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이 참석하여 양 도시의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노력한 연천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연천군은 이번 체결에 따라 국제우호교류체결국이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독일 등 4개국으로 늘었다. 

연천군은 “국제교류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연천군의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농업정책 및 지역개발을 비롯해서 통일·보훈분야 국제 우호교류 협력, 청소년 및 민간분야의 국제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방문기간 제임스 레드포드 팜데일 시장이 마련한 양 도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 서명한데 이어 팜데일시 농업유통기반 시설, 캠핑시설 벤치마킹, 인근도시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현황을 시찰한 후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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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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