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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평생학습도시 선정 위해 팔소매 걷어붙여

연천군의회 평생학습도시 조성위한 결의문 발표

연천군의회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연천군이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17일 발표했다.

연천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동등한 교육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주민을 위한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또 지역주민의 계층별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건전한 여가선용과 개인적인 자아실현을 위해 평생학습센터, 읍면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 지역 평생교육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연천군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연천군은 초고령사회(고령화율 20.77%), 높은 정규 교육과정 미수료율(6세 이상 인구 중 고등학교 미만 수료율 37.7%), 군사지역(전체면적 중 98%)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이 최고의 복지라고 판단,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이번 연천군의회 결의를 통해 연천군은 평생학습도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천 지역만의 특성에 부합되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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