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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 가산 노블리제 골프장 공사대금 못줘 농성 일어나


지난 15일부터 포천의 가산 노블리제 골프장 공사업체들이 받지 못한 공사대금을 달라며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이는 2013년 하반기 장마철에 골프장의 수해복구 공사를 한 업체들이 수해복구 총공사비 10억중 3억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발생된 농성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공사발주 당시에는 법원의 회생절차에 따라 골프장 주주회원들로 구성된 ㈜코리핸랜드에서 골프장을 운영했다. 그러나 공사가 끝나갈 무렵인 2013년 10월 골프장 시공사인 유진기업에서 채무불이행에 따라 골프장의 부동산 일체를 인수하며 공사대금 지불문제가 발생해 중간에서 업체들만 고통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업체들은 그 당시 수해로 인해 골프장 운영이 어려울 지경이었으나 업체들의 공사로 인해 정상화되어 현재 유진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다면 당연히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니냐고 성원하고 있다.
이러한 업체 측의 요구에 유진기업에서는 발주자체가 유진기업에서 한 공사가 아닌 만큼 유진기업에서 책임질 일은 없으며 답변할 입장도 아니라는 뜻을 표명하고 있다.

이처럼 농성업체의 요구와 유진기업의 입장차에서 벌어지고 있는 농성의 방향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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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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