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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공무원 공사비리 의혹 경찰 압수수색 나서

지난 23일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사관 18명을 보내 양주시가 발주한 관급공사 관련 하도급비리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청 담당부서와 하청업체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찰청에 의하면 이번 압수수색의 대상은 건설사 대표 및 이 회사와 관련 있는 다수의 민간공사건 관련기관 및 업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특정 건설업체가 최근 수년간 양주시 관내 관급공사와 민간공사를 수차례 재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하는 과정에 공무원이 개입 또는 압력을 행사했는지 수사를 하는 것이다.

이처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례는 국민체육센터 공사로 양주시가 118억원을 들여 양주시 광사동에 지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3632㎡의 공사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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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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