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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임시 대피소 검토 예정지 현장확인 나서

306 보충대 생활관 등 현장 확인… 화재 취약지역 소방시설 점검 예정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로 130명의 사상자(4명사망)와 368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구구회, 박종철, 조금석, 김일봉, 임호석, 김현주 의원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6명의 의원들은 지난 19일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306보충대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사고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는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을 학교 측이 개학에 따른 불가피한 이전요구로 306보충대가 임시대피소로 검토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먼저 306보충대대가 임시대피소로 사용하기에 적합한지 숙소, 식당, 화장실 등 생활시설을 비롯해 전력, 수도, 통신 등의 현장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을 둘러본 후에는 306보충대 대대장실에서 3군사령부 군수처장 및 간부직원 및 시청 관계자들이 모여 이주대책지 적합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의원들은 의정부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비상구 등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한편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조사특위 구성을 재검토중인 가운데 화재 취약지역인 재래시장, 경로당, 어린이집 및 학교 등 관내 다중집합장소 등을 직접 방문해 각종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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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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