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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올해로 12회째 맞는 청소년 어울마당 “행복누리 축제”개막식이 지난 2015. 5. 16.(토) 행복로 미디어루프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청소년 및 시민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들의 동아리 지원 사업 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안병용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등 의정부시의 주요내빈들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함께 축하 하였다.

안병용 시장은 개막식에서 “청소년들이 짜여진 학교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며 더 나아가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갖게 하고 자신과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풍부한 정서를 지닌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특히, 2014년 경기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기관 중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 활동진흥센터로 부터 받은 현판식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5. 5. 16(토)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등 각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조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지역적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며, 의정부시가 지원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12년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로써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한 시설관리공단 노만균 이사장은 평소에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을 통해 끼와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행복한 문화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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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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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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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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