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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친환경 '염색기술'과 '가공기술' 개발

자랑스런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신기술․소재개발 부분 수상

한국섬유소재연구원(양주시 남면 소재) 김숙래 원장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5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시상식에서 신기술, 소재개발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숙래 원장은 2008년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를 세계최고의 섬유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섬유산업의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첨단 기술선도, R&BD 및 신제품개발 마케팅,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시스템 구축 등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일조를 담당했다.

특히 천연섬유 염색 과정에서 침염 공정대비 발생하는 에너지가 70%이상 절감되고 용수·폐수도 40%이상 절감되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 염색법인 ‘ecoroom 염색기술과 천연섬유의 가공법에 비해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광택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사용약제의 98%을 회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가공기술인 ‘CELL가공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한편, 양주시에서는 지난 2013년 박창숙 창우섬유(덕정동 소재) 대표가 소재개발 및 여성경영인 부분 수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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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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