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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

대진대학교와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사업’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2016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의정부지청은 프로그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와 청년 일자리 경험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약정체결 채택등 청년고용정책 일 경험 사업 정보를 공유·협의 지원하기 위한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무체험 기회가 적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들의 일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학 2~3학년 재학생의 직장체험(1~3개월 범위)을 지원하는 것으로, 재학생들의 재학 중 직무체험 수요를 고려했다.

특히 일 경험과 학습 측면을 강화하여 철저한 과정관리, 법적지위 명확화 등 열정페이 논란을 근절시킬 만한 우수모델을 창출하는데 의의를 가지며 대학교 주도의 현장학습 체험처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 정부와 대학이 매칭해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은 워크넷 인턴 홈페이지(www.work. go.kr/inter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센터 김정배 소장은 “11부터 실시되는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 청년들의 일경험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그 동안 기업대학학생 등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것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으로 좀 더 다가가는 체감도가 높은 청년고용정책으로 진행해 가겠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대학과 기업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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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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