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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민대학교,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

호텔리어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지난해 12월 기준 88.5% 취업률 달성

경민대학교는 지난 22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관광숙박(호텔업) 분야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24개 기관, 단체가 참여한 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례적으로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및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3부 장관이 참석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

교육계에서는 한국전문대학협의회(이기우 회장)과 한국관광공사와 우수 호텔리어 양성사업 선정대학인 경민대학교(부총장 홍지연)이 대학을 대표해 참가했다.

또 산업계에서는 그랜드앰배서더서울, 그랜드힐튼서울, SK네트웍스워커힐호텔, 머큐어앰배서더쏘도베,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파르나스호텔, 메이필드호텔, 노보텔앰배서더서울강남,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 국정과제인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여건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활용 확산, ·학습병행 교육훈련체제 구축 및 한국형 국가역량체계(KQF) 구축운영 등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역량체계(NQF, National Qualifications Framework)는 학위가 없더라도 현장에서 쌓은 직무능력 또는 자격이 학위와 비교 인정 함으로써 채용시 직무능력을 갖춘 양질의 인력 풀이 확대하는 것을 말한다.

학위나 자격취득 또는 현장경험을 통한 직무능력이 설명지표를 기준으로 심사·인정되므로 구직자의 직무능력이 투명하게 되고 직원 채용, 배치 등 인사관리가 능력중심으로 전환 가능하다.

이번 산··관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산업계) 한국형 국가역량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채용, 승진하는 직무능력중심 인사관리시스템 정착 노력 (교육훈련계) NCS를 기반으로 교육훈련 시스템을 개편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현장성 있는 인재양성 노력 (정부 및 유관기관) 교육훈련기관의 NCS 기반 교육훈련과정 개편 지원, 학습병행 교육훈련체제 및 한국형 국가역량체계 구축·운영 지원 노력 관광숙박(호텔업) 산업계는 한국형 국가역량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직무능력중심 인사관리시스템 정착에 노력 등이다.

한편, 2016년 전문대학 최초로 우수호텔 우수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경민대학교는 사례발표에서 한국관광공사는 전문대학 우수 호텔리어 양성사업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 양성과정NCS 기반 교육훈련과정을 도입,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지난해 12월 기준 88.5%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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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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